경기도, 2023년(지난해) 품질시험 및
품질관리 현장 컨설팅 총 946건…
견실시공 기여
○ 품질시험 수수료
지난해 4억 2천만원 수입 및
현장 중심의 선제적 품질관리로
국․공립시험기관 공신력 제고
○ 도로공사 15개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 점검으로 견실 시공 지원
- 선제적 컨설팅으로 부실시공 예방 및
품질 확보 기여
문의(담당부서) : 도로건설과
연락처 : 031-8008-5834
2024.01.14 07:01:00
[참고]
경기도, 안성 ‘고삼~삼죽(1) 도로
확포장공사’ 착공. 490억 투입은
경제성(B/C) 0.84의
평택 안중~오송 등등의 노선이
“수도권 역차별 예타 제도가
경기도 도로 건설 막고 있어”는
경기도건설본부, 2023년도 국지도 및
지방도 건설사업 시행계획 수립과
2023년 지방도 확충계획은
경기도는 지난해 레미콘 등
건설 현장 반입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 916건을 수행해
부실시공 예방과 자재 품질 확보에
기여했다고 1월 14일 밝혔다.
경기도건설본부 내 품질시험실은
1976년 지방정부 최초의
국‧공립시험기관으로 설립돼
각종 건설 현장으로부터
품질시험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콘크리트 압축강도시험 등
138종목의 품질시험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916건의 품질시험을 했고,
이에 따른 수수료 수익 4억 2천만 원을
거뒀다. 이는 첨단 디지털 장비인
금속화학성분측정기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노후 장비 교체 및 특히 시험 수요에
부응하고자 가드레일 수평지지력시험 등
품질시험 종목을 확대한 결과다.
이와 함께 도 품질시험실은
지난해 경기도건설본부의 도로공사에
사용하는 레미콘과 아스콘 등
현장 반입 자재의 품질 적합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품질관리 현장확인 컨설팅반’을
운영했다.
지방도 321호선 ‘매산~일산’ 등
건설본부 발주 도로현장 15곳에 대해
30회(현장별 1~3회)를 컨설팅 점검을 했으며,
다짐도 등 6건의 부적합을 확인했다.
부적합한 사항은 현장별 후속공정 전
보완시공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품질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도내 지방도 등 약 4천218㎞를 대상으로
도로 차선 반사 성능을 측정한 결과,
부적합 차선 약 1천313㎞(점검 대상의 31%)를
발견해 차선도색(보수)공사를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람이 직접 장비를 들고 다니는
옛 장비가 아닌 차량이
차선을 지나가기만 하면
자동 측정하는 첨단 디지털 장비인
‘차량부착형 차선반사성능측정장비’를
2020년 2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유병수 경기도 도로건설과장은
“올해도 현장 중심의 선제적 품질시험 및
컨설팅 점검 등을 통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