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일 E-mart(이마트)
화성봉담점서 민·관·경 합동 화재대피
시범훈련 실시
화성시 등록일 2014-06-19
화성시는 오는
20일 14시부터
이마트
화성봉담점(동화리
소재)에서
화성소방서,
화성경찰서 등이 참여한
민·관·경 합동 화재대피 시범 훈련을
실시한다.
‘제39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대피를 위한 민방위
훈련으로
세월호 참사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는 시점에서
실시되는
전국단위 훈련으로
다중공공이용시설(백화점,
대형마트,
극장
등)을 중점훈련지역으로
선정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화재상황을 가정한
실제 마트 내 고객 및
점주대피,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시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등
실전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돼 기존의 훈련과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훈련시간에 실제로 대형마트가
운영을 중단하며 훈련에
참가하며,
소방차가 교통통제 없이 실제
교통상황
하에 출동하는 특별훈련도
진행된다.
시 안전총괄과는
“훈련시간에 민방위
경보시설을 통해 재난음성경보가
발령되므로,
시민 모두는 실제상황이 아닌
훈련 상황임을
사전에 숙지해 당황하지 않고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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