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문)에어프로덕츠社,
평택 오성에 1천만 달러 추가
투자
- 남경필 도지사, 29일
에어프로덕츠사와 투자협약
맺어
-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지역에
-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지역에
2015년까지 신규 공장
건설
- 경기도내 6번째 투자.
- 경기도내 6번째 투자.
50개 신규 고용창출 효과
기대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 제조기업인
에어프로덕츠社가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짓는 1천만
달러 규모의
국내
추가투자를 약속했다.
지방외교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시각 29일
오후 2시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에 위치한 힐튼 크리스탈
시티
호텔에서 웨인
미첼(Wayne M. Mitchell)
에어프로덕츠
수석부사장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연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대표이사와
최지용·조광주
경기도의원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사는
향후
5년간
1천만
달러(한화
100억
원)를
투자,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지역에
9,917㎡(3,000평)규모의
신규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에어프로덕츠사는
지난해 9월
화성시
능동에
7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결정을
한
데 이어 1년도
안돼 평택에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에어프로덕츠는
내년 상반기까지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국내외 반도체
회사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프로덕츠사는
신규공장에 최첨단
제조방식을
도입하고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필수적인 반도체 특수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첨단기술은
기존 실리콘보다 전도율이
높은
사수소화게르마늄(GeH4)을
사용한
최첨단
제조방식”이라며
“미국과
대만,
중국
등 투자유치 경쟁에서 경기도가
이겨
최첨단 기술의 국내 투자 유치를
이뤄냈으며
전 세계 최초로 경기도에서
양산화가
시작된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는 수입 제품의
국산화로
10년간
약 5천만
달러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추가
투자에 감사한다. 향후
SK하이닉스를
비롯해
국내 반도체업계의 메모리칩
분야에서도
추가 수요가 있을 것”이라며
“공장
설립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인
미첼(Wayne M. Mitchell) 에어프로덕츠
수석부사장은
“그간
25년이란
긴 시간동안
경기도에
투자를 해왔다.
이익도
가져왔지만 능력 있는 직원들과
함께
일해 좋다.”라며
“반도체
산업용
가스부문
1위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남
지사의 지원도 중요한 투자요인
이었다.”라고
말했다.
에어프로덕츠는
1940년
설립한
산업용
가스와
설비 제조 기업으로
전
세계 50개국에서
연간 10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10개
공장에 7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
중 5개가
시화,
반월, 기흥, 화성, 평택에
있다.
이번
투자로 에어프로덕츠는 경기도에
6번째
사업장을 설립하게 된다.
한편, 남경필
지사는 투자협약식에 앞서
이날
오전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에
위치한
알링턴 고용센터를 방문,
야미나
샤바즈(Yaminah Shabazz)
고용센터
소장의 안내로 직업알선과
교육현황을
둘러봤다.
알링턴
고용센터는 알링턴 카운티 지역
주민들의
구직과 직원을 원하는 구인
업체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1989년
설립됐다.
45명의
직원이 매월 1,500여명
정도를
돕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이곳에서 저소득층이
사는
곳에 소규모 사무실을 마련,
고용센터
직원이 직접 찾아가 저소득층의
구직활동을
돕고 있다는 샤바즈 소장의
설명을
듣고 경기도에서도 같은 활동을
하는
남양주 고용복지종합센터가 있다며
이를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링턴
고용센터 방문에 이어
남
지사는 알링턴
기술학교를 찾아
마가렛
정(Margaret Chung)알링턴
기술학교
교장의 안내로 직업교육
현황을
살펴봤다.
알링턴
카운티 내에는 3개
고등학교,
2천여
명이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중
전문
직업교육을 받고 싶거나, 학교생활
적응이
어려운 학생, 취업을
못한 졸업생 등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이곳 기술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자동차
기술 교육과정과, 방송
프로그램
제작
교육, 동물사육사
및 수의학 교육
현장을
둘러 본 남 지사는 “모든
교육과정이
신선하고
인상적이었다.”라며
“경기도
기술학교와
알링턴 기술학교간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 지역의 교류협력을
강화했으면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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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4-07-30 오전 7: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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