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11시 외투기업 대정티씨,
신창특수와 업무협약 체결
- 평택BIX 내 약 5백만 달러 투입, 2,000평 규모 투자 확정
- PH 조절제 및 반도체 수처리 약품 등 생산 제조시설
문의(담당부서) :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연락처 : 031-8008-8633 | 2017.09.26 오전 5:32:00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26일 외국인투자기업인
대정티씨, 신창특수와 신규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개 외투기업은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에
반도체 수처리 약품 제조·생산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신규 투자되는 시설은 약 2000평 규모로
약 5백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1996년 설립된 대정티씨는 PH조절제나
반도체 수처리 약품으로 사용되는 저농도 가성소다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2013년 설립된 신창특수도 가성소다 제조 및
운송·판매하고 있으며 화합물 제조 및 외투기업으로 전환했다.
황해청은 이들 기업의 신규 투자로 인해
향후 평택지역이 첨단산업단지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화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조성될 제조.생산시설이
인근 수요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 시설로서 기능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며
“황해청도 기업 활동을 위한 최적의 산업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까지 19개기업과
약 20억 1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하고
기업의 조기투자를 위해 부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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