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9일 화요일

평택시, 생활권 주변 도시숲 조성 위해 큰 나무 심기 추진

평택시,
생활권 주변 도시숲 조성 위해 큰 나무 심기 추진

                  평택시               등록일   2018-01-06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 저감 및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40억이 증가한 83억원의 예산을 확보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큰 나무심기 사업의 금년도
첫 번째 사업으로 금년 1월 입주 예정지역인
세교도시개발지구 내 힐스테이 아파트와 인접한
세교산단 완충녹지에 매타스퀘아 수종 64주,
스토로브 잣나무 수종 137주 침엽수를 식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큰 나무심기 및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만들기를 통해 미세먼지가 낮고 계절감이 있는
청정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침엽수 나무 한 그루가
연간 44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데
금회 식재한 매타스퀘아 64주는 2,800g 미세먼지를,
스토로브 잣나무는 6,000g 미세먼지를 흡수하여
이 지역에서 총 8,800g 미세먼지를 더 흡수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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