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6일 목요일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불황에도 뜨거웠다.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불황에도 뜨거웠다.
○ 당초 목표 모금액 7억원 훌쩍 넘긴
    8억4천8백여만원 달성 

           화성시        등록일    2020-01-15


불황 속에도 이웃돕기에 나선 시민들로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금액을 초과한
8억 4,825만 원을 모금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한
시는 목표 모금액을 7억 원으로 선정하고
7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를 높여왔다. 

이에 현재까지 총 8억 4,825만 원이 모여 
121도를 달성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나눔문화가 식지 않고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총 7억 3,364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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