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스토리` 를 담다 …
`평화누리길` 노선 “부제” 확정
○ 경기북부 관광거점 및
접경지역 특성을 반영한
세부노선명 확정
○ `찾기 쉬운 길` 넘어
`이야기가 담긴 길`로 재탄생
‘평화누리길’이란 대표성을 제고하고,
이용객들의 혼선을 줄이고자
`평화누리길 1~12코스`로 대표 노선을
지난 4월 통합한 후 해당 시·군(김포,
고양,파주,연천)의 의견수렴을 하였다.
그 결과 `평화누리길 1~12코스`란
대표 노선명 뒤에 경기북부 및
접경지역의 특성과 스토리를 반영한
평화누리길 노선 부제를 최종 확정했다고
이길재 경기도청 DMZ정책과장은
14일 밝혔다.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 철책길’은
접경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였으며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의 경우
조선 최고의 재상이었던 황희 정승이
여생을 보낸 곳인 `반구정`을 노선
부제로 반영하였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평화누리길
이용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길
관리·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경기관광공사로 사전신청을 한
단체 방문객들에게는 평화누리길
지킴이를 현장 지원하여 함께 걸으며
안보교육과 스토리텔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 지킴이들은 각 시·군별
평화누리길을 직접 관리하는 인력으로
해당지역의 문화와 역사의 이해도가
높은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생생한 정보전달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부제선정 및 현장지원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걷는 길을 넘어
경기북부의 관광거점과 접경지역의
역사, 안보 스토리텔링을 접할 수 있는
`트레킹뮤지엄`(trekking과 museum
의 합성어)으로써 평화누리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담당자 : 균형발전국 DMZ정책과
진덕훈 주무관(031-8030-2652)
문의(담당부서) : DMZ정책과
연락처 : 031-8030-2652
입력일 : 2014-05-12 오후 5: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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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4-05-12 오후 5: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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