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4일 화요일

농림축산검역본부,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 새둥지

농림축산검역본부,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 새둥지
- 김천 혁신도시에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로 발돋음 할 것


부서:투자유치지원과,대외협력과 등록일:2016-05-24 11:00


농림축산검역본부는 5월 25일(수)
경북 김천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갖는다.

개청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철우 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김기수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신청사는 본관동, 연구동 등
총 28개동(부지면적 224,433㎡,
건축연면적 38,997㎡)으로 2,017억 원을 투자하여
‘13년 12월에 착공하고 ’16년 4월에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전인원은 430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소속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909년 수출우검역소를 시작으로 그간 몇 차례
통합과정을 거쳐 2013년 현재의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발족,
동물·축산물·식물의 수출입 검역, 동식물 방역 및 예찰,
수의과학 및 식물검역 기술개발(R&D)등의 업무를 맡아
청정한 대한민국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박봉균본부장은
“21C 들어 열린 국제교역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국가의 생물학적 국경을 확고히 하고,
이에 따른 생물학적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생산자를 풍요롭게 하는 것이 바로 검역본부의
역할”이라며, 경북 김천이전을 계기로 국민에게
사랑받은 세계적인 검역본부로 발돋음 할 것이며,
기 이전한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김천 혁신도시는 381.2만㎡ 면적에
9,444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조성을 완료하였으며,
한국전력기술 등 총 12개 기관 5,364명이 이전되었으며,
정주 계획인구 2만 7천여 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 이전기관(12):우정사업조달사무소(’13.4),
기상통신소(‘13.5),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13.12),
조달청조달품질원(’14.1), 국립종자원(’14.4),
교통안전공단(’‘14.4), 대한법률구조공단(‘14.4),
한국도로공사(‘14.12), 한국전력기술(’15.8),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16.3), 한국건설관리공사(‘16.4),
농림축산겸역본부(‘16.5)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협력지구(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목표제·가점제 등
채용기준을 마련하고 혁신도시별 합동 채용설명회를
실시하여 지역인재 채용률을 ‘12년 2.8% → ’13년 5% →
‘14년 10.2% → ’15년 13.3%로 매년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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