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6일 목요일

재무적 투자자의 뉴스테이사업 참여 확대 기대

재무적 투자자의 뉴스테이사업 참여 확대 기대
- 토지지원리츠 채권 3,200억 공모에
  9,200억원의 투자수요 집중

부서:주택기금과   등록일:2017-02-16 09:0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토지지원리츠의 채권 3,200억 공모에
9,200억원의 투자수요가 집중되어
향후 재무적 투자자의 뉴스테이사업 투자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토지지원리츠 개요 >
(기본구조) 주택기금과 LH 공동 투자를 통해
별도로 설립한 ‘토지지원 리츠’가 토지를 매입하여
뉴스테이리츠 사업자에게 임대

(기대효과)
①토지조달비용 감소에 따른 임대료 안정
②공공·민간 공동개발→리스크 저감 및 새로운 사업모델 제시
③총사업비·금융비용 절감에 따른 재무적 투자자 참여 확대

금번 공모채권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원리금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만기 12년 채권으로,
공모결과 금리는 2.546%(2.13~15일 국고채
10년물 평균 금리+0.4%)로 결정(3,200억원 발행)
되었다.

국토부는 전년대비 국고채 금리 상승 및
3,200억원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발행한
토지지원리츠 채권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하고, 3% 내외로 조달 하고 있는
공공임대리츠 p-ABS, 임대리츠 PF대출에 비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게 되어
뉴스테이사업의 금융비용 등 사업비 절감에 따른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에서 제기된 재무적 투자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품을 보다 매력적으로 개선하고,
향후 시장상황을 보아 토지지원리츠 및
허브리츠 2차 채권공모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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