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3일 일요일

평택시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평택시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평택시           등록일   2018-05-11


평택시는
지난 3월 28일 전남 여수인근 해안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이후
4월 30일 서해안 해수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고위험군 50% 내외)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에 따라 시
민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리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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