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5일 수요일

평택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평택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기존 실․국․소별 보고회를

   전 간부공무원 참여 원탁토의로 바꿔 
- 실․국․소장 직접 발표, 주요업무에 대한

  소통과 고민으로 개선방안 논의

담당부서-정책기획과
담 당 자-김정아 (☎031-8024-2226)
보도일시 : 2020 1. 15.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5일 간부 공무원과 산하기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실․국․소별 별도로 보고하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전체 간부 공무원이 모
두 참석한 자리에서 실․국․소장이
주요 업무계획을 직접 프레젠테이션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
전 간부공무원들은 시 주요 정책과
부서별 주요 업무를 함께 공유하며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0년 중점 추진과제를 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2020년, 기획・항만분야로
▲평택 미래발전 정책개발 추진
▲미래대응을 위한 조직체계 구축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평택형 관광콘텐츠 개발
▲수소・자동차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구조 혁신 등 미래지향적 산업 육성
▲강변과 항만을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 등
시민 모두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미래산업 육성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복지분야에서는
▲청년커뮤니티 공간 조성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양육서비스 강화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대 등
함께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중점 추진하며,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도시·교통·환경분야는
▲맑은 물 종합대책 추진
▲미세먼지 종합대책 평택 푸른 하늘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한 사업 추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관리 및 정비
▲간선도로망 확충
▲체계적인 교통체계 구축 및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하는 평택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미군 주둔의 특수성 지역발전과 연계 강화
▲군 소음법 공포에 따른 전략적 대응 등
주한미군과 시민들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한미협력분야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평택시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분석된
미흡한 점은 개선 방안을 마련해
2020년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민선7기 중점사업들은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신규사업들은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2020년은 그 간 추진해온
주요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들과
아동․청소년 교육 분야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 생활에 밀접한 정부 공모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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