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법률고민,
화성시 마을 변호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성시 등록일 2016-04-14
화성시는 시민들이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 마을변호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화순 부시장을 비롯해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과
화성시 마을변호사 8명이 참석해 마을변호사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시민홍보와
읍 ․ 면 담당자 지정 및 정기적인 마을변호사
방문상담을 제안했으며, 상담 수요가 많은
읍 ․ 면지역 우선 실시와 향후 수요에 따른
탄력적인 인원배치 등 현실적인 정책 추진을 건의했다.
이에 이화순 부시장은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성화해 시민들의 법률복지와
권익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 변호사는 지난 2013년부터
법무부 ․ 대한변호사협회 ․ 행정자치부에서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들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법률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14개 읍․면지역에 33명의
마을변호사가 배정돼 전화상담 및 봉담과
향남지역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법률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화성시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031-369-2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