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4일 목요일

중앙공무원교육원 신청사 기공식 ... 2016년 5월 준공


중앙공무원교육원 신청사 기공식 ...
2016년 5월 준공

- 세계적 수준의 공무원교육 중추기관,
  충북에 새 둥지
 
투자유치지원과,대외협력과 등록일: 2014-09-03 11:00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유영제)은
9. 3.(수) 15시, 충북 혁신도시에서
박경국안전행정부 제1차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경대수 국회의원,
유영훈 진천군수, 양복완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부지 13만 3,000㎡(연면적 32,306㎡)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들어서는
신청사는 사업비 1,009억 원이 투입돼
2016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대한민국 공무원교육의
중추기관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세계 인재
양성센터’를 비전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전문인력 양성과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따라
창의ㆍ감성 인재 육성은 물론, 세계화 시대에
발맞춘 국제교류협력ㆍ외국 공무원 교육도
담당하는 전문교육기관이다.

2014년 현재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총 107개 과정, 연간 146,000여 명의
공무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충북혁신도시 이전 이후에는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9급 신규자과정, 역량교육과정,
주민대상교육 등을 신설, 26,000명(1.2배)이
증가한 총 17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혁신도시로 이전이 완료되면,
 매년 중앙부처 고위공직자 등 수많은
공무원이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함으로써,
지역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혁신도시는 혁신도시 중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925㎢에 2016년 까지
중앙공무원 교육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4만2천명 규모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가 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5월 20일 충청북도,
진천·음성군, 충북도교육청, 음성교육지원청,
이전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정주여건 사전점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6월 3일 에는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 고속국도(진천 IC등) 혁신도시 안내표지판 설치,
방문 민원인을 위한 연계버스 확충,
유치원 운영시간 연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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