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4월부터 공룡알 화석산지와 갯벌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관광 ‘소풍’선보여
화성시 등록일 2016-03-28
화성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생태관광 프로그램 ‘소풍’을 선보인다.
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인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과
함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여행 프로그램 ‘소풍’을 기획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평소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역사·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매향리, 당성,
공룡알 화석산지, 서해안 둘레길, 갯벌, 우음도 등에서
하루 종일 한 장소에서 전문가와 함께 해당 지역을
깊이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철새탐조, 갯벌체험, 유기농 농사체험,
힐링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태관광 ‘소풍’은 4월 2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2~3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식사와 교통비,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는 누구나 개인 신청이 가능하며,
20명 이상 단체는 토요일 외에도 평일 운영이
가능하다.
예약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홈페이지(www.hsecotour.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55-8664)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은
환경부와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지역 생태관광 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