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평택시 등록일 2018-01-25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진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그리고 국민 모두가 진단 주체가 되어
안전관리 대상시설,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예방활동이다.
평택시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 건축시설을 비롯하여 생활·여가,
환경과 에너지, 교통 및 교통시설, 공사장, 보건복지 등
50분야를 점검한다.
특히, 해빙기 안전관리와 연계하여
개별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옹벽·석축, 급경사지 등
시설물에 대하여 일제 조사를 실시하여 고위험 또는
대규모 시설물을 해빙기 집중 관리 대상 시설물로
지정하여 집중 점검한다.
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는 등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국가안전기간 중 지역실정을
잘 아는 시민들이 주변 생활 속에서 안전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다.
나와 우리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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