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2회 2019 기준
경제지표조사’ 보고회 개최
보도일시-2020. 12. 02. 배포 즉시
담당부서-정보통신과
담 당-이현주 (031-8024-245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월 1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제2회 2019년 기준 경제지표조사」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창출과 등 실무부서 과장과 팀장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준 경제지표조사 결과보고 및
행정에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본 사업은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의
기술지원으로 「제1회 2017년 기준
경제지표조사」를 2018년에 실시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맞는 경제지표조사로
2019년 7월 관내 1,5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평택시 관내 사업체의
전체 매출액은 90,606십억 원으로
전년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제조업의 매출액(61,500십억 원)이
전체의 67.9%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소매/음식숙박업 10,489십억 원,
기타 산업 18,618십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자료는 2019년 기준
통계청의 사업체조사 결과가
공표되지 않아 2018년 기준의 자료로
작성했다.
인력의 적절성에 대한 의견은
전체의 87.5%가 적절하다고 응답했으며,
부족하다는 의견이 9.8%로 나타났으며
그 중 기타산업의 인력부족 의견이
12.1%로 가장 높았다.
제조업 종사자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75시간(약 주44시간)이며,
상용직은 173시간(약 주43시간),
비금속광물/금속 제조업의
월평균 근로시간이
182시간(약 주46시간)으로 가장길고,
소비재관련 제조업의
근로시간이 165시간(약 주41시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지원 사업은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가 89.4%로 가장 높고,
중소기업 성장지원(81.1%),
청년창업지원센터(76.2%)순으로
조사됐다.
개선해야 할 교통문제로는
제조업 분야에서는 도로혼잡(31.6%)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으며
제조업 이외 분야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3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 1년 후 업황 전망으로는
제조업 분야에서는
나빠질 것 같음이 60.8%,
비슷할 것 같음 94.3%,
좋아질 것 같음 4.3%로 나타났다.
나빠질 것 같다는 의견은
다른 업종에 비해
도소매/음식숙박업(4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운진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평택시가 개선해야
할 것을 도출해 문제점을 해결하여
좋은 도시를 만들어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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