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 12월 4일 시청에서 제막식 개최...
모금목표액 7억원
화성시 등록일 2020-12-04
화성시가 12월 4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시민과 기업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화성상공회의소는
1억 6천만 원의 후원금을,
㈜거포테크는 백미 10kg 총 202포,
송산산업이 백미 10kg 총 120포,
금강쿼츠에서 김치 10kg 100박스,
삼흥산업개발(주)가
덴탈마스크 6만5천장을 후원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2021년도 모금목표액인 7억 원을
달성하면 100도까지 올라간다.
목표액의 1%인 7백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형태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위기는 서로를 보듬고 나누면서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사랑의 온도탑은
총 10억 원을 모금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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