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일부도로 18개월 단축 조기 개통...

평택시 삼성전자 입주지원 TF회의 성과
-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일부도로
   18개월 단축 조기 개통... -

           평택시         등록일   2017-04-10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고덕산단 삼성전자 진입도로와
연결되는 고덕신도시 내 도로 2개 노선을
이달 10일자로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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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고덕 신도시 내 도로는‘18년 말 개통 예정 이었으나
시에서는 삼성전자의 물류이동로 확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하여
삼성전자 조기가동지원 TF를 통하여
관련기관(LH 등)과 조기 개통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조기개통은 시행기관인 LH와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의 협업과 지원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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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평택시는 고덕택지 시행기관인
LH와 끊임없는 실무협의를 통해 조기개통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해 왔으며,
그 결과 고덕신도시 내 대로 1-2호선 2.0㎞,
대로 3-4호선 0.8㎞를 우선 개통하여
삼성전자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지정체(1호국도↔고덕 산업단지)를 완화하고,
어연IC↔1번국도간 도로 이용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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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4일 평택공장 반도체 출하식을 가진바 있으며,
평택공장에 2021년까지 14조 4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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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은“이번 도로개통으로
삼성전자 진·출입로 개선, 물류이동 불편사항 해소,
주변도로 정체 완화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 되는 한편
청북↔송탄 지역간 교통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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