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1일 월요일

경기도, 2018년 2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12개 관 매설공사장 대상 기획조사 실시

반복되는 매몰사고 이제 그만! …
도, 이달부터 12개 관 매설공사장 집중 조사 
○ 도,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12개 관 매설공사장 대상 기획조사 실시
- 최근 3년간 11건의 매몰사고로 10명 사망, 5명 부상
- 해빙기 앞두고 공사 재개하는

   관 매설 공사장 12개 표본 선정

문의(담당부서) : 안전특별점검단
연락처 : 031-231-0971  |  2019.02.11 오전 5:40:00


해빙기를 앞두고 경기도가 토사붕괴에 따른
매몰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12개 관 매설 공사장을
집중 조사한다.
​
1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이달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고양시 효자하수관로 정비사업,
화성시 동탄 오수관로 설치현장 등
도내 12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관로 매설공사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
이번 조사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매몰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는 11건의 매몰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최근 넉 달 동안
고양과 파주 등 5개 시군에서 6건의 매몰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하는 등 인명피해가 일어났다.
​
한대희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도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오수관, 상수도관,
우수관 등 관 매설 공사장은
총 90개로 길이 1.074㎞에 이른다”면서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파주시 오수관 매설 붕괴사고 현장과
비슷한 환경을 가진 공사장 12곳을 선정해
진행하는 표본 검사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
경기도는 이들 공사장이 대부분 겨울동안
땅이 얼어 작업을 중지했던 곳으로
본격적으로 작업이 시작되는 2월 말부터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도는 굴착공사 표준 안전작업 지침에 따른
굴착사면의 기울기 기준 준수여부,
깊이 1.5m이상 흙막이 설치여부 등
토사붕괴의 안전 상태와 설계도면에 따른
시공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조사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재난안전법 등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이나
시정조치하게 된다.
특히, 도는 안전교육 등을 충분히 실시하고
설계기준에 적합한 작업을 시행하면
토사붕괴에 의한 매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면서
공사감독자의 역할과 흙막이 설치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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