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말(馬)과 만끽하는 화옹간척지 가을 정취


말(馬)과 만끽하는 화옹간척지 가을 정취

○ 경기도, 10월 17일(금)~19일(일) 3일간,
    제2회 경기승마대회 개최
○ 전국 300여 선수 출전, 6개 종목 겨뤄
- 수도권 최초 지구력대회… 장거리 달리며
  말의 인내력, 속도 측정
- 장애물 부문 3개 종목도 진행
○ 승마체험, 말 박람회, 전문선수 시범,
    체험행사 등 병행


경기도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 간 화성시 궁평항 특설 경기장 및
에코팜랜드 일대에서 ‘제2회 경기승마대회’를
개최한다.
​
경기승마대회는 경기도가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말 산업 육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지난해 일산
호수공원에 이어 올해에는 말 산업 특구
성공 유치를 기원하며 화성 에코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
특히 올해 대회는 수도권 최초로
‘지구력 대회’를 유치해 개최된다.
지구력 대회란 장거리를 달리며
말의 인내력과 속도를 측정하는 경기방식으로
수도권에는 말이 달릴 마땅한 장거리 코스가
없어서 그간 개최된 적이 없다.
​​
지구력대회가 열리는 코스는 경기도가
말 산업 육성을 위해 건설 중인 에코팜랜드
조성부지 둘레길이다.
이곳은 올해 초 수도권 최초의 외승코스로
개장한 곳으로 인공호수인 화성호와
해안선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언덕,
곡선, 직선코스 등을 외승하기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가을을 맞아 대회장 일대에 넓은
간척지를 수놓은 갈대밭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어 가을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없다.



​대회 1일, 3일차에 진행되는 지구력대회는
10km, 20km, 40km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아울러 함께 궁평항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장애물 대회는 80cm, 100cm, 120cm 장애물을
넘은 3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승마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
말 관련 용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말산업 박람회는 대회 기간 내내 열리며,
말을 타보고 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승마 체험 행사는 행사
2일차(토)와 3일차(일)에 진행된다.
​
대회 첫날 개막식에는 말을 타고
화려한 묘기를 펼치는 마상쇼가 진행되
대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역어촌계 먹거리와 축협 우수축산물
판매행사도 마련됐다.
​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려면
수원역에서 화성 방면으로 400번 버스를
이용해 궁평항 특설경기장에 도착할 수 있다.
​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에코팜랜드의
말산업 특구 지정을 기원하고, 도민들에게
말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전국 최초
지구력대회로 많은 말들이 참여하는 만큼
말과 어우러진 멋진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관람을 독려했다.
​
한편, 농식품부가 지정하는 말산업 특구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말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
현재 말산업 특구는 지난해 지정된
제주도가 유일하며, 올해 안으로
지정 요건을 만족하는 경기도가 말산업
특구 지정이 유력하다.
​
백한승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승마장과 승마인구를
가장 많이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승마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말산업이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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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4-10-15 오전 7: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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