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7일 화요일

포승국가산단 내 폐유.폐수 무단배출 업체 대거 적발

포승국가산단 내 폐유·폐수 무단배출 업체 대거 적발
○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8월 29일부터
    열흘 간 주변하천 특별점검 실시
○ 폐유, 폐수 등 무단 배출 업체 21곳 대거 적발
○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야간 등 취약시간대
    특별단속 병행 예정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연락처 : 031-8008-8214  |  2016.09.26 17:55



포승국가산업단지 간선수로에 폐유와 폐수 등을
무단 방류한 사업장이 대거 적발됐다.

25일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8월 29일부터 열흘 간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180개 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폐유와 폐수 등을 무단 배출한 업체 2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와 한강유역환경청,
평택시청,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
적발된 21개 사업장은 유형별로
▲지정폐기물(폐유) 공공수역 유출 1개소
▲폐수 무단방류 8개소
▲대기방지시설 임의 철거 1개소
▲무허가 대기방지시설 운영 4개소
▲대기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3개소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 4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
이들 적발업체 중 8곳은 폐수를 하천으로 무단 방류했으며
한 곳은 폐유를 우수구를 통해 하천으로 몰래 배출하다
적발됐다.
또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시설을 가동한 사례도 드러났다.
​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A업체는 폐유 저장탱크에
직경 50mm의 호스를 설치한 뒤 폐유를 우수구로
내보내다 적발됐다.

식료첨가제를 제조하는 B업체는 수질오염방지시설
고장으로 폐수처리를 할 수 없음에도 공장을 가동해
배출허용기준(COD 130ppm)의 8배 이상인 1,045ppm의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
철강제품 제조업체 C업체도 강알칼리성 폐수를
하천으로 무단 방류하고 대기오염물질인 납(Pb)을
배출허용기준 이상 방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C업체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세정수 분사장치 고장으로
제기능을 못하는 상태에서 운행을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적발업체에 대해 조업정지,
사용중지, 경고 등의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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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산업단지에 대한
환경관리가 절실함에 따라 산업단지 주변하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강력한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함께 야간 등 취약시간대 특별단속을 병행해
도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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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특별점검은 도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내 산업단지 주변 하천 63곳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포승국가산단의 오염이 특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추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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