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우기대비 수리시설 안전점검 실시

도, 여름철 우기대비

수리시설 안전점검 실시

○ 5개 배수개선사업장과

    957개 농업기반시설 대상
○ 6월에는 저수지 붕괴 대비

    비상훈련도 실시하기로

경기도는 오는 16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배수개선사업장 및

농업 기반시설 안전관리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현재 안성 공도·일죽,

​화성 장안, 파주 군내, 김포 고촌 등

​5개 배수개선사업장과

저수지 356개소, 방조제 53개소,

​양수장 500개소, 배수장 48개소 등

모두 957개의 농업기반 시설이 있다.

   

먼저 도는 공사가 진행중인

​5개 배수개선사업장 가운데

안성 공도와 일죽, 화성 장안 사업장 등

​3개 시설은 장마가 오는 6월 말

이전에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6월까지 170억 원의

예산을 조기 배정하는 한편,

​현장관리 책임자 지정, 점검관리

카드화 등을 통해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배수개선사업장

조기 공사완료로 389ha

의 농경지가 침수피해 우려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점검은

양수장과 배수장을 대상으로 전동기,

​배수문 작동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재해예방을 위해 시공 중인

수해복구사업과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등 63개

대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재해방지대책 수립 여부,

​수방자재 현장비축, 붕괴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주민대피방법 등

위기대응 매뉴얼 작동여부까지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6월에는 농어촌기반공사,

​시ㆍ군, 경찰, 119구조대, 한전,

​지역주민 등이 함께 저수지 붕괴, ​

배수장 가동중단 상황에 대비하는

비상대처훈련도 실시하기로 했다.

   

연락처 : 담당과장 김상경 8008-5450,

​팀장 김범진 4487,

​담당자 유광종 4447

   

   

   

   

   

   

문의(담당부서) : 친환경농업과
연락처 : 031-8008-4447
입력일 : 2014-05-09 오후 7: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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