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공동대응 위해
경기 남부-충남 환황해권 12개 도시 모여
○ 11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12개 시·군 실무 부서장 회의
○ 화성시, 전국 최대 미세먼지 배출원
감시단 운영 사례 공유
화성시 등록일 2020-11-11
화성시가 11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평택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시,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 총 12개 자치단체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남부권-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대응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남부와 충남 환항해권 지역의
‘2021년도 미세먼지 공동대응방안’을 살피고
정부 건의안을 비롯해
공동사업 국비 지원방안,
공동 연구용역 추진 등이 논의됐으며,
각 시군별 우수 정책사업이 소개됐다.
화성시는 이 자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미세먼지 배출원
민간환경감시단’사업을 공유하고,
교통, 생활, 사업장 등 총 1만 2천건에 대한
점검 및 단속 성과와 운영 상 문제점 및
해결책 등을 통한 운영 노하우를 발표했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경기 남부권, 충남 환황해권
12개 시군의 연대를 바탕으로
정부에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적극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