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택시, 협치 환경 여는 

‘시민협력 지원 정책’ 마련한다!

-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보도일시-2020. 12. 16. 배포 즉시

담당부서-미래전략관

담 당-윤석용 (031-8024-223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정장선 시장, 시의원, 

이상훈 협치공동의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개발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4월부터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 개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이는 시민들과 함께 

시민 사회의 책무를 모색하고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으로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그 간 시민사회와 소통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이 반영됐다.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시민사회 기초조사 및 

  협력 의제 조사 진단 

▲평택시 시민협력 모델의 비전과 방향 

▲시민협력 모델의 도입과 정착을 위한 

전략 등이 발표됐으며, 

시는 이러한 전략들을 바탕으로 

시민협력 지원 정책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협치정책의 본격 시작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기반을 확대하고, 

협력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시민과 행정이 공감하는 

평택시 시민협력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2020년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도지사 표창 수상

화성시, ‘2020년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도지사 표창 수상

○ 행복화성 지역화폐, 

   대규모 경품이벤트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견인  


          화성시          등록일    2020-12-15



더불어 잘사는 공정경제를 위해 

지역화폐 확산에 앞장서 온 화성시가 

‘2020년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유공자’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존기로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위축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규모 경품이벤트와 홍보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1인 1회에 한해 

20만 원 이상 충전 시 

경품으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에 21일간 진행된 이벤트 기간동안 

총 415억원의 지역화폐가 발행됐으며, 

이중 91%인 377억원이 사용됐다. 


또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올 한해 총 지역화폐 일반발행액은 

지난해 175억 원 대비 15배 증가한 

2,63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91%인 2,393억 원이 사용돼 

발행액과 사용금액 분야에서 모두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행복화성 지역화폐 이용자 수는 

화성시 전체 인구의 51%에 해당하는 

45만 명으로 집계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선순환 지역경제의 토대가 됐다는 평이다. 


시는 여기에 올 연말 중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결제시스템도 도입, 

상시인센티브도 현재와 같이 

10%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한정과 업종제한이라는 불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지역을 살리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화폐를 선택해 주신 결과”라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개최되지 않으며 자체 수여식으로 진행된다. 

 

화성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제도정책분야 최우수상 수상

화성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제도정책분야 최우수상 수상 

○ ‘화성형 주민자치회 기반조성,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선정 


       화성시         등록일    2020-12-15



화성시가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 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2월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5개 분야에 

전국 309건의 사례가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화성시는 

‘화성형 주민자치회 기반조성,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관 협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화성형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기능과 권한이 강화돼 

주민이 원하는 마을사업 구상부터 결정, 

집행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운영기반을 마련했으며, 

설명회와 간담회, 주민자치학교 등으로 

시민 공감대를 다졌다. 


또한 올해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를 시범 도입해, 

주민 주도 중장기 지역발전계획 수립,

맞춤형 컨설팅, 

주민총회를 통한 지역의제 발굴,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사업까지 

체계적이면서 자율적인 주민 참여 통로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 플랫폼”이라며, 

“화성형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전국 지방자치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