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2위 기록
- 4년연속 6~7백억불 수준 수주,
2014년은 내실있는 성장 지원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3년
해외건설 수주액이 652억불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3억불 증가(0.5%)하였으며,
‘10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 수주액(억불) : (‘07) 398 → (’08) 476 →
(‘09)
491 → (’10) 716 → (‘11) 591 →
(‘12) 649→ (‘13) 652
금년도 수주목표였던 700억불에는
미달*하였으나,
미국·유럽 등 선진국의
경제위기로
세계 경제 및 국내 경제가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년
이상 수주실적을 달성한 것이며,
* (미달사유) 태국 물사업(53억불) 등
주요
프로젝트 최종 계약체결 지연,
중동
대형 플랜트 발주 지연,
기업들의
수익성 위주로의 수주전략 전환 등
‘10년 이후 연간 수주규모가 600~700억불
수준에서
박스권을 보이며 안정화되는
모습으로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13년 수주분석) 금년에는
총
449개사가 104개국에서 679건의 공사를
수주하여
수주금액 뿐 아니라 진출기업,
국가,
건수가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 (‘12년) 649억불, 409개사, 95개국, 617건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275.7억불(42%)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중동 261.4억불(40%),
태평양·북미
63.6억불(10%) 순으로
중동
위주의 수주구조가 다변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 아시아 275.7억불(42.3%),
중동
261.4억불(40.1%),
태평양·북미
63.6억불(9.7%) 順
- 특히, 아시아는 업계의 수주다변화
노력
및 대형 플랜트 공사* 수주 영향으로
전년(194억불)
대비 42% 증가하면서
최초로
연간 200억불 수주를 돌파하였으며,
’01년
이후 지역별 1위였던 중동 수주액을
상회하였다.
* 투르크메니스탄 석유화학단지
조성
프로젝트(21억불, 현대건설+현대ENG),
베트남
NSRP 정유 프로젝트(21억불,
SK건설+GS건설)
등
공종별로는
플랜트 건설이 396.5억불로
전체의
60.7%를 차지하였으며,
대규모
토목 공사 수주의 영향으로
토목
공종 수주*가 181.3억불로
전년(88억불)
대비 108% 증가하였다.
* 플랜트 396.5억불(60.7%),
토목
181.3억불(27.8%),
건축
54.5억불(8.4%) 順 *
*
로이힐 철광석 프로젝트(58.5억불, 삼성물산),
리야드
메트로(22.2억불, 삼성물산)
(14년 해외건설 수주 전망) 국토교통부는
2014년에도
해외건설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은 중동·아시아 중심으로
수주확대
기조를 유지하며 700억불 이상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개방된 세계건설시장(Global Insight,
매출액,
백억불): 73(’13)→80(’14)→88(’15)
특히, 중동지역은 '13년 보류되었던
대형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되면서
우리기업
수주가 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 (쿠웨이트) 신규 정유공장 140억불,
클린퓨얼
프로젝트 120억불 등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
등의
인프라
확대와 중앙아시아*의 석유화학 및
정유공장
설비투자 확대가 전망된다.
* (카자흐) 석유·가스화학 산업
'11년~'14년간
200억불 투자계획,
(우즈벡)
'14년중 발전 및 석유가스화학
부문에
약 75억불 투자 예정 등
이와 관련,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가
상위
10개기업 수주목표*,
계약예정
공사 규모** 등을 바탕으로
2014년 전망을 자체 분석한 결과에서도
720억불 규모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 영업손실을 기록한 일부 기업은
다소
축소하였으나, 대부분은
해외사업비중을
늘리는 추세로서
올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상향한 수
주
목표 설정
** 현재 입찰 참여 후 계약이
** 현재 입찰 참여 후 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된 공사 물량이 300억불 이상
국토교통부는 최근 해외건설 프로젝트가
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수주지원을 추진하고,
금년중 제기된 수익성 문제제기에
금년중 제기된 수익성 문제제기에
대응하여
기업의 사업리스크관리 지원,
중소기업
진출 확대, 투자개발사업
진출
활성화 등을 통해 해외건설 산업이
내실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예) 정책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진출시장
리스크정보 제공, 기업 스스로
사업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는
리스크관리시스템
개선,
정책금융
중심으로 개편된
GIF를
통한 투자 및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수은) 신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