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1일 금요일

평택시, 중국 옌타이시와 교류협력강화 전략대화 실시

평택시, 중국 옌타이시와 
교류협력강화 전략대화 실시

등록일 : 2024. 6. 20.
한미국제교류과 : 031-8024-5310
국제교류팀 : 031-8024-2660
담당자 : 031-8024-266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17일부터 20일까지의 일정으로 
중국 옌타이시를 방문해 경제, 사회, 
문화 등 양 도시 간의 교류강화를 위한 
전략대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략대화에는 평택시의 항만물류, 
산업, 문화, 국제교류 등 핵심 정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대표들이 함께해 
옌타이시와 교류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 양 도시는 시장전략 대화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경제, 문화,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탄소 중립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럼도 매년 개최하는 것을 
논의했다.

또한, 전략대화의 자리에 
평택에서 옌타이시로 이전 중인 
LG이노텍 연타이 법인 대표가 함께해 
LG이노텍 투자 상황에 대해 듣고 
옌타이시 시장에게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옌타이 중한산업단지의 
한국중소기업 산업단지, 
중한옌타이경제문화교류센터, 
LG이노텍 공장 등을 방문해 
한국 기업의 투자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옌타이시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정장선 시장은 옌타이시장에게 
“이번 교류는 평택시와 옌타이시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두 도시의 산업, 문화, 
체육 등 활발한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옌타이시는 평택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산둥성 연안에 있으며, 
한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집중된 
도시로써 100개 이상의 글로벌 대기업이 
투자하고 있는 국제항만물류, 
세계적인 녹색석유 화학산업, 
항공우주산업, 미래자동차산업, 
문화관광산업, 와인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추구하는 도시이다. 

평택시와는 2020년 12월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한 후 선상 워크숍, 옌타이시 대표단의 
평택시 방문, 상호도시 기념일 축하 영상 
교류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2대 국회와 ‘GTX 플러스’ 상생협력 약속한 김동연 “1석 3조 효과로 대한민국 경쟁력.성장잠재력 키울 것”

22대 국회와 ‘GTX 플러스’ 상생협력 
약속한 김동연 “1석 3조 효과로 
대한민국 경쟁력.성장잠재력 키울 것”
○ 경기도, GTX 플러스 국회토론회 
    6월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서 개최
- 민선 8기 교통분야 핵심공약인
  ‘GTX 플러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선 통과지역 국회의원, 시장과
  상생협력 협약, 
  GTX 플러스 실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
○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
   정치권 등 국민적 공감대 형성 기대

문의(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23    
2024.06.20  13:02:45

[참고]
경기도, ‘GTX 플러스’ 성공적 
추진 위해 노선 경유 자치단체, 
지역구 국회의원과 상생협력. 
국회토론회도 열어는

국토부.화성시(동탄역).
성남시(성남역).용인시(구성역) 등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GTX 접근성 개선은

GTX-D.E.F 노선, 
민간 업계와 신속 추진 논의 광폭 행보 
- 2024년 5월 9일 국토부-업계 간담회 
  개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주최 
22대 국회 첫 토론회에서 ‘GTX 플러스’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하며, 
GTX 플러스의 1석 3조 효과로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6월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에서 
“GTX는 경기도가 2009년도 
처음 제안을 했다. 
당초 제안에 비해 지금 엄청난 규모의 
예산과 사업의 확장, 그리고 여러 가지 
꿈들이 이루어지는 현실을 
우리가 목도하고 있다”면서 
“경기도가 오늘 G플러스 제안을 함으로써 
다시 한번 15년 전과 마찬가지로 
변화의 공을 쏘아 올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G노선은 포천에서 
서울 강남, 논현까지 30분 만에 
진입할 것이고, 
KTX 광명역까지는 43분이면 
포천에서 갈 수 있다”며 
“H노선은 파주~위례를 40분대로 연결하고, 
C노선 연장을 하게 되면 오이도에서 
삼성역까지 47분으로 시간이 
반가량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GTX 플러스는 1석 3조의 효과로 
▲도민들께 약속드린 출퇴근 시간 
  하루에 1시간 여유 
▲경기북부 서남부권까지, 
  특히 북부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더욱 드높이는 기회 
▲서울의 중력을 분산시켜서 
  수도권의 고른 발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에 도움, 
크게는 대한민국에 국가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결정적인 계기 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여야, 지역, 이념, 
당의 색깔 상관없이 함께 모인 
오늘의 이 협약식이야말로 
민생협치의 상징”이라며 
“22대 국회에서의 첫 번째 맞손인 만큼 
이제까지 했던 계획들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GTX(광역급행철도) 플러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해당 노선 통과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이 상호 협력해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G·H 노선 신설과 
C노선 오이도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안)이다. 

이날 노선별 협약에 참여한 사람은 
▲G노선(숭의~소흘) 조정식․윤호중․
  김병주․임오경․김남희․김용태․박지혜․
  이재강 의원과 의정부․광명․
  구리․포천시장 
▲H노선 박정․추미애․윤후덕․이수진․
  한준호․김성회․김용만 의원과 
  파주․하남시장 
▲C노선 오이도 연장 조정식․김현․
  박해철․양문석 의원과 안산․시흥시장 등 
국회의원과 시장·군수가 참여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경철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실장이 
‘GTX를 통한 공간 플러스 구상’을 
주제로 발표한 뒤 각계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내년(2025년)은 
2026년부터 향후 10년간 적용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되는 해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수도권 지자체가 
함께 최선의 효율을 모색하기 위해 
GTX 각 노선 조정 계획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상생협약을 계기로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기반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기존에는 도시를 만들 때 교통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 도시가 만들어지고 나서 
후에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그러다 보니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며 “그 해결 방안으로 
GTX 노선을 구상하고 
지금 실행하는 과정에 있다. 
여러분들의 같은 뜻을 담아서 
GTX G노선, H노선을 신설하고 
C노선을 연장하는 데 
저도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힘겨운 출퇴근에 지친 경기도민에게 
GTX가 주는 기대감은 매우 크다.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도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선을 
찾는 일은 국회는 물론 
중앙·지방정부의 마땅한 책무”라며 
“지난 5월 말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에 
GTX 플러스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국회의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플러스 노선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도록 해야겠다”고 힘을 실었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서면 축사에서 
“GTX 플러스는 그동안 교통 취약지역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을 향상하는 
획기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면서 
“제22대 국회의장으로서 교통 문제도 
중요한 민생과제인 만큼 
GTX 플러스 토론 내용을 잘 듣고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역시 
서면 축사를 통해 
GTX 플러스의 신속한 추진을 통한 
수도권 상생발전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