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 화요일

평택시, 무료 법률상담제도가 새롭게 바뀝니다. 2024년 7월부터 상담 횟수 늘려 운영 -

평택시, 무료 법률상담제도가 
새롭게 바뀝니다. 
- 2024년 7월부터 상담 횟수 늘려 운영

등록일 : 2024. 6. 17.
기획예산과 : 031-8024-2210
법무규제팀 : 031-8024-2290
담당자 : 031-8024-229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무료 법률상담 제도(마을변호사)를 
정비해 올 7월부터 시민에게 
새롭게 찾아간다고 밝혔다.

평택시 무료 법률상담은 
2013년부터 실시한 ‘무료법률상담실’과
2016년 법무부와의 협약으로 
변호사들이 해당 읍면을 1개씩 맡아 
배정 지역을 직접 방문해 
법률상담을 하는 ‘마을변호사’가 
혼합된 형태로 시행돼 왔다.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은 
월 1회(두 번째 월요일), 
11개소(9개 읍면과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민원실)에서 
선착순 대면상담으로 진행됐다.

2023년에는 민사, 가사, 형사분야 순으로 
총 154건의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이 
지역·장소별로 쏠림과 편차가 두드러지고, 
변호사 사임 후 위촉이 안돼 공백이 
장기화 되는 등 문제점이 있어 
이를 보완했다”라며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무료 법률상담 
운영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째, 법률상담 실적 및 접근성을 감안해 
상담 장소를 권역별로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와 팽성읍,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로 정했다. 
권역별에는 각 3명의 마을변호사를 지정해 
순환 상담하게 되고, 
팽성읍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는 
각 1명의 마을변호사가 지정돼 
법률상담을 한다.

둘째, 무료 법률상담 운영은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 
월 2회로 확대하고, 
상담 시간은 평택시청과 안중출장소는 
15시부터 17시까지, 
송탄출장소는 13시부터 15시까지로 
달리 운영한다. 
그리고 팽성읍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월 1회, 두 번째 월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셋째, 상담 신청은 예약제로 전환한다. 
상담 접수는 전화 또는 평택시 누리집,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1명당 20분, 1:1 대면상담을 원칙으로 
최대 6~7명으로 일일 상담자로 확정하며 
주소지에 따라 권역별로 상담을 연계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무료 법률상담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밀착형 법률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7월 중 기존에 활동하던 마을변호사를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www.pyeongtaek.go.kr) 참여공간 및 
전화(031-8024-2290~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GTX 플러스’ 성공적 추진 위해 노선 경유 자치단체, 지역구 국회의원과 상생협력. 국회토론회도 열어

경기도, ‘GTX 플러스’ 성공적 
추진 위해 노선 경유 자치단체, 
지역구 국회의원과 상생협력. 
국회토론회도 열어
○ 경기도, 2024년 6월 20일 오전 10시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 개최
  - (1부) GTX 플러스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
  - (2부) ‘GTX를 통한 공간 플러스 
   구상’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 개최

문의(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23    
2024.06.16  07:00:00

[참고]
GTX-D.E.F 노선, 
민간 업계와 신속 추진 논의 광폭 행보 
- 2024년 5월 9일 국토부-업계 간담회 
  개최는

경기도, 김동연 지사 핵심 교통공약. 
GTX 플러스 노선안 공개. 
GTX G노선은 포천~인천, 
GTX H노선은 파주~위례신도시 연결. 
정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는

경기도가 GTX 플러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GTX 플러스 노선이 통과 하는 
지역의 국회의원, 자치단체와 
협력을 다짐하는 한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회도 연다. 

경기도는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양, 남양주, 안산, 시흥, 파주, 
의정부, 하남, 광명, 구리, 포천 등 
10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하는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를 연다고 6월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20명이 
공동 주최자로 동참해 
국회 차원의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최 국회의원 ]  ※가나다순
김남희, 김병주, 김성회, 김용만, 
김용태, 김현, 문정복, 박정, 박지혜, 
박해철, 양문석, 윤호중, 윤후덕, 
이수진, 이재강, 임오경, 조정식, 
최민희, 추미애, 한준호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G ․ H 노선 신설과 
C노선 오이도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안)이다. 

신설 G노선은 경기동북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광명역~
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
동의정부~소흘이다. 

신설 H노선은 경기서북부 파주에서 
경기남동부 위례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주요 경유지는 문산~금촌~삼송~
건대입구~잠실~위례다. 

C노선 시흥 연장은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이런 내용을 담은 
‘GTX 플러스 노선(안)’을 공개한 바 있다. 

협약식에는 
GTX 플러스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국회의원, 지자체장이 참석해 
노선별로 협력을 다짐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박경철 실장이 
‘GTX를 통한 공간 플러스 구상’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 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은 
대한교통학회 정진혁 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박경철 실장, 
서울연구원 김승준 선임연구위원,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실 김종형 실장, 
한국철도연구원 민재홍 기획조정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는 경기도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경기도는 이번 상생협력 협약 및 
국회토론회를 바탕으로 
국회,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GTX 플러스 노선(안)이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