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7일 화요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수상

경기평택항만공사,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수상

○ 공익서비스 大賞…
    사회책임경영 공로 인정
○ “평택항 물류 활성화 통한
    지역경제 발전 최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공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주최 및 후원한 이번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 경쟁력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항만 근로자,
소무역상인, 지역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지역경제 발전 향상에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항만 인근 지역시민과 항만 근로자,
소무역상인 등을 위해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무료 이동진료를 펼쳐
현재까지 4천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무료진료 혜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작은 결혼식 문화에 적극
동참해 무료 결혼식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항만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벽화그리기 작업 등을 실시해
문화복지 여건 향상 및 건강증진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무역항으로 1986년에 개항했으며
총 물동량이 20121712,097,
201319252,895,
201411,6971,592톤으로
3년 연속 1억 톤을 넘었다.
국내 자동차 수출입 처리 역시
지난해 150만대를 처리하며
5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러한 상승세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이끌고 종합물류항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포트세일즈 활동을 적극 전개해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 대한민국 자동차 물류
메카라는 평택항의 브랜드 입지를 다졌다.
주요 교역국인 중국 뿐 아니라 신시장 개척과
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화물증대를
위한 현지 영업을 강화해 국가·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과 항만을 이용하는 기업의 양적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형성과 질적성장을
이끄는데 힘써 나가겠다.”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공유가치창출(CSV)
사회적 책임경영(CSR)을 지속 추진하고,
신규 항로개설과 화물유치 등 항로 다변화와
평택항을 통한 물류비 절감 효과를 널리
홍보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온라인 투표와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담 당 자 : 김정훈(전화 : 031-686-0626) 

문의(담당부서) : 경기평택항만공사
연락처 : 031-686-0626
입력일 : 2015-01-27 오전 9: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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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A34블록「에일린의 뜰」아파트 사업계획변경(1차)승인 고시




동탄2신도시 A11블록「금성백조예미지」아파트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고시




국토부, 비도시지역 공장건축 규제 전면 재검토

국토부, 비도시지역
공장건축 규제 전면 재검토

SOC 유지관리 분야 등
  안전산업 민간투자 유치,
  경원선 철도 등 남북 SOC 연결사업
  추진도 본격화

부서: 기획담당관 등록일: 2015-01-27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28일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금년에는 민간 부분의 활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하여 금년에도 규제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

당초 ’17년 목표였던 국토부 규제총점 30% 감축을
대폭 앞당겨 금년 내에 완료하고, ’17년 목표는
당초보다 10% 상향 조정하여 전체 규제의
40%를 감축하기로 하였다.

여전히 공장수요가 많은 비도시지역에 대해서는
환경기술 발전 등을 감안하여 업종별
공장 입지제한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오염 수준이 낮은 업종에 대해서는
입지를 허용하여 민간 투자를 적극
유도하기로 하였다.

또한, 성장관리방안과 같은 도시계획 수단을
적극 활용하여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은
방지하면서도 소규모 공장 신·증설 수요에
맞게 공장의 건폐율을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비도시지역 공장건축 규제가 개선되면
향후 3년간 약 1조 원 이상의 신규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공공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민간에
전면 개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새로운
사업과 투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건축·주택·건축물대장
정보(1,504개 항목, 약 2억 8천만건) 등
건축행정시스템* 정보를 민간에 전면 개방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원시정보까지 함께 제공하여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 건축 인허가 및
주택 사업승인 처리 과정에서 생산되는
건축·주택·건축물대장 정보 등을
저장·운영·활용하는 시스템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통합하는
교통 빅데이터 허브(HUB)와 교통카드 정보를
활용한 대중교통 빅데이터를 연내 구축하고
민간에 개방하여 교통안내·안전 분야나
부동산 투자개발사 입지컨설팅 등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시설물 안전 분야 등에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한편, 대형 SOC 노후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노후 고속도로 시설개량 사업에
최초로 민간 투자를 유치(중부선 및 영동선
시범사업, 총 4,600억 원)하여 안전산업
투자확대를 유도하고, 서울-문산 고속도로
('15.6 착공, 총사업비 2조 3천억 원)와
제2서해안 고속도로(’15.4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총사업비 4조 1천억 원) 등 신규 민자도로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SOC 시설의 노후화에 적극 대응하여
「사회기반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가칭)」을
제정, 안전뿐만 아니라 적정한 성능까지
고려하고 SOC 분야에 민간역량 활용도
확대하기로 하였다.

넷째, 민간 역량을 활용하여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1.13일 발표한 “중산층 주거혁신,
뉴스테이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주택 임대차 시장 선진화를 유도하고
중산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택 재고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별법 제정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법 제정 전이라도 택지·기금 지원 등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조속히 성공모델이
발굴·확산되고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건축시 동별 동의요건 완화(예 : 동별 2/3이상
가구 동의 → 1/2 이상) 등 재건축·재개발
사업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전면 재조정하는 등 주택시장
수요창출과 투자 확대도 적극 지원한다.

민간과 경합되는 LH의 사업·기능을 조정하고,
임대주택 관리업무를 민간에 개방하여
주택임대관리업을 육성하는 등 임대주택
사업에 민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는 통일시대를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남북 SOC 연결사업,
각종 국제행사 계기 교류확대 등 실질적인
통일준비에 착수하기로 하였다.

우선, 경원선 철도 단절구간(백마고지-남방
한계선, 10.5㎞), 문산-남방한계선 구간
고속도로(7.8㎞) 등 남한 내 단절구간 연결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사전준비와
조사설계 등을 본격 추진한다.

‘한반도 국토개발 마스터플랜’을 통일부와
협업하여 수립하고, 용산공원 내 통일 상징
공간 조성 착수, 세계물포럼·세계도로대회에
북한 초청, 북한지역 토지체계와 남북 간
토지제도 비교연구 등을 통한 교류협력
확대 및 제도적 기반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라시아 복합교통물류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한-ASEM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15.9, 서울)하고, 연내 ‘유라시아
복합교통물류네트워크 기본계획’도 수립하기로
하였다.

이 외에도, 교통소비자 주권 강화 및
서비스 수준 제고, 교통사고 사망자수
4,500명 이하로 감축, 무인기 제작·활용산업
본격 육성 등을 2015년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화물자동차 불법운송행위는 이제 그만!


화물자동차 불법운송행위는 이제 그만!

- 소비자 피해 방지,
  운송질서 확립 차원에서 엄중 처벌

부서: 물류산업과 등록일: 2015-01-27 06: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소비자 피해 방지와 화물운송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14년 하반기에도
화물자동차 운송과 관련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총 20,20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13년도 하반기(20,279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적발된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밤샘주차가 18,068건으로
가장 많았고, 종사자격위반(1,083건),
운송업 허가기준 부적합(152건),
자가용 유상운송(99건)이 뒤를 이었다.
* 2013년 하반기 단속 결과: 밤샘 주차 17,373건,
  종사자격 위반 1,807건, 자가용 유상운송 164건 등
이번에 적발된 위반사항 중
자가용화물차 유상운송 22건,
화물차불법개조 15건, 무허가영업 3건 등
40건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조치하였으며,
허가기준에 적합지 않은 운송·주선업체 등
22건은 허가취소, 자가용 유상운송 등
167건은 사업정지 조치가 이뤄졌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자가용화물자동차 유상운송행위,
무허가 영업행위 등 화물운송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북부 5대 도로 현장방문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북부 5대 도로 현장방문

○ 남 지사, 이기우 사통부지사와
    29일 상패동 국대도 3호선 공사현장 방문
○ 정부, 6개 시장군수와 북부 5대 도로
    조기개통 주제로 간담회 가져



경기도가 경기연정의 일환으로 실시중인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두 번째
행사가 오는 29일 오후 동두천시 상패동
국대도 3호선 공사현장에서 열린다.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함께 매주 실시하는 현장방문으로 여야 공통관심
이슈가 있는 곳을 찾아가 도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지사와 이 부지사는 지난 21일 수원시 조원동
대추동이 문화마을 현장을 방문, 지역 마을공동체
인사들과 성공적인 따복공동체 조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었다.
이번 현장방문의 주제는
북부 5대 도로의 조기개통으로
남 지사는 이날 안충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과
이석우 남양주시장, 이재홍 파주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이기택 포천부시장, 연제찬 연천부군수 등
정부와 5대 도로 관할 시장 군수가 함께
관계기관 비전선포식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남 지사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5대도로 공사구간 지역구 도의원 10여 명,
지역주민과 함께 북부 5대 도로에 대한
사업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과
조기개통을 주제로 간담회도 실시한다.
경기도는 5개 도로사업 61구간을
조기 완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도비 4,148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가납~상수 5.7, 설마~구읍 8.0,
적성~두일 6.3, 광암~마산 11.3
4개 사업 31.3는 오는 2018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북부지역 5대 도로 개통으로
북부지역의 정체구간 해소와 산업단지
조기 준공 등이 가능해져 북부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 당 자 : 서기천(전화 : 031-8008-2116) 

문의(담당부서) : 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2116
입력일 : 2015-01-27 오후 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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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주간시정소식(2015.1.26~2015.2.1)




남경필 지사 “남북협력사업, 미리 준비해야”


남경필 지사
“남북협력사업, 미리 준비해야”

○ 남 지사 “비정치적 분야 협력,
    북한주민 통일 원하게 하는 방법”
○ 26일 통일, 대북 의료지원,
    농정 비전 주제로 ‘넥스트 경기’ 토론회
○ “남북관계 완화되면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강조
○ 경기농정 비전 담은 ‘맛 잇는
    창창 프로젝트’ 관련 논의도
- 남 지사 “모든 융복합 아이디어를
   농업에 도입해야 할 것.”
○ 남 지사 “새로운 정책은 시작할 때부터
    도의원과 상의하자.” 제안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남북관계 경색과
관계없이 경기도 차원의 남북협력사업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 지사는 26일 오전 집무실에서
남북한 의료협력 등 통일을 주제로
넥스트 경기 토론회를 갖고
남북관계가 풀리면 그때부터
남북협력사업을 준비해서는 늦는다.”
미리 준비했다가 길이 열리면 바로
남북협력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통일이 되려면 북한주민의
통일에 대한 열망이 반드시 필요한데,
의료지원과 개성공단 등 비정치적인
분야의 협력이 북한주민이 통일을 원하게
하는 방법.”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남 지사는 이어 기존에 경기도가 추진했던
남북협력사업 우수사례를 찾아보고 향후
한중FTA로 인해 변화할 남북 경제협력
관계에 대해서도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방향을 고민해보라고 주문했다.
남 지사는 손학규 전임 지사와
김문수 전임 지사 시절, 경기도가 해왔던
남북협력정책 가운데 호평 받는 것들 있다.
과거에서 배울 것을 찾아서 준비해야한다.”
강조하고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한중FTA로 새로 길이 열리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DMZ세계생태평화공원의 도내 유치 방안을
비롯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접경지역
통일경제특별구역 설치 문제,
통일미래국제도시 조성 등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도는 정치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하게 남북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의료분야의 지원을 지속하면서 교류협력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1월 의정부성모병원,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협약을 맺고
개성공업지구 내 부속의원을 통해
남측 입주기업 주재원에 대한 의료지원을
시작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15일부터 진료를
시작했으며, 도는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병원은 개성공단과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으로 불과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 남북 간 의료협력이 확대될
경우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도는 부속의원을 통한 의료지원과
말라리아 방역사업, 영유아 치료제
지원사업 등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
향후 북측 근로자에 대한 의료지원과
북측근로자 가족 지원, 개성시내 지원 등
-북간 의료협력단계로의 발전을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농업비전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송유면 농정해양국장은 2025년 경기농정
비전을 담은 맛 잇는 창창 프로젝트라는
발제를 통해 경기도 농가의 연간
평균소득은 3900만 원인데 비해
부채는 4500만 원에 달한다.”고 설명하고
생산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주로 했던
농정 패러다임을 수요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도는 사과, 인삼,
DMZ 유전자원 등을 육성하는 통일농업벨트,
경기미를 주제로 한 푸른뜰벨트, 한강수계를
중심으로 한 생명산업벨트, 서해안 지역을
아우르는 해양수산벨트,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농업벨트 등 경기도
특화농업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각 벨트별로 학계, 전분가,
소비자,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월 발대식, 5월 토론회 등을
거쳐 8월 경기농정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발표에 대해 박영범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이사장은 경기도 농업은 전남,
전북과 다르게 수도권 1천만 인구의
먹거리와 푸드플랜 관점에서 로컬푸드,
소비자 조직화, 귀농귀촌, 생활공간을
결합하는 관점으로 가야한다.”
조언했다.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는
농업의 정책대상은 농업인에서 도시민으로,
정책수단의 키워드는 융복합과 사회적경제로
변화하고 있다.”농림재단이 갖고 있는
도내 1천개 학교, 100만 명의 학교급식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푸드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김종필 경기도4-H후원회장은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G마크를 획득해도
시장차별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G마크 인증 농산물에 대한 차별화된
가격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농민들이 제값 받고 생산비가 보장된다면
농업은 자연스럽게 발전할 것.”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는
경기도 농정 비전도 중요하지만 FTA
고민하는 농민들에게 바로 제시할 수 있는
정책적인 메시지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임해규 경기개발연구원장은 구제역, 조류독감
때문에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전한 농촌을 위한 기획과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남 지사는 이날 토론 참여자들의 제안에 대해
모든 융복합 아이디어를 농업에 도입해야한다.”
말하고 농업 관련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금융 지원 대책도 고민해야 한다.
아이뱅크에도 농업분야에 대한 대책을
녹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통일 대비, 대북 의료지원, 경기도 농정 비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두 반영해
도정에 담아달라고 말하고 새로운 정책은
논의하는 단계에서부터 도의회와 긴밀하게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담당부서) : 언론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57
입력일 : 2015-01-26 오후 2: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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