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 화성시 팔탄면 AI 의심신고에 따른 방역조치
경기도 등록일 2018-01-28
2018년 1월 28일 일요일
남경필 “AI 확산·대형화재 막아라” … 경기도, 주말동안 방역.화재예방 집중
남경필 “AI 확산·대형화재 막아라” …
도, 주말동안 방역·화재예방 집중
○ 화성 AI확진 판정 관련
- 발생농가 146,757마리,
인근 1개 농가 44,700마리 살처분 완료
- 17개 시군 152개 지점에 AI방역용 과속방지턱,
안내판 설치
○ 도, 제천화재 사고 이후 남경필 도지사 지시에 따라
1월 15일 부터 19일까지 내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889개소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 2월 7일까지 설명절 화재예방 점검 나서
- 영화관 등 다중이용장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집중 점검
- 요양병원 등 대형인명피해 우려 시설에는
현장 컨설팅 등 실시키로
○ 29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AI·화재예방 긴급대책회의 개최
문의(담당부서) : AI재난안전대책본부
연락처 : 031-8030-5601 | 2018.01.28 오전 10:16:36
경기도 화성 산란계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데 이어 평택에서도 AI의심신고가 이어지면서
경기도가 주말동안 방역강화에 나섰다.
또한, 밀양 화재로 도민들의 불안이 커질 것에
대비해 설 명절 전까지 화재 예방점검도 강화한다.
도는 먼저 고병원성 AI확진 판정을 받은
화성시 팔탄면 소재 14만6천757마리 규모의
산란계 농가 매몰작업을 완료한 데 이어
발생농가 500m~3km내 1개 농가 4만4천700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까지 마쳤다.
26일에는 10km이내 가금농가 43호를 대상으로
전화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으며,
공수의 10명을 동원해 이들 농가에 대한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팔탄면 소재 농가에서 1월 19일 이후
생산 유통된 계란 약 108만개 가운데
현재까지 46만 7천개를 폐기했으며
나머지도 추적 후 폐기할 방침이다.
또한, 27일 의심신고 된
평택시 청북면 소재 14만3천477마리 규모의
산란계 발생농가 등 500m 이내 4개 농가
43만 마리에 대해서도 28일 매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전역 산란계 농장에는 27일 오후 6시부터
'AI 특별경계령'이 내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도는 산란계 5만 수 이상 사육농장
96호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진입로마다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인력을 2명씩 배치해
출입차량 관리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내 17개 시·군 152개 지점에
AI방역용 과속방지턱과 안내판 표시를 설치해
도로 방역을 강화했다.
또, 각 시군에 AI방역 중점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각 시·군별로 매일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한편,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에서 주 1회 시·군별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경기도는 제천화재 사고 이후
남경필 도지사 지시에 따라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요양병원 181개소와 요양원 708개소 등
총 889개소에 대해 비상구 폐쇄·자동출입문
장애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도는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 발생 직후
도내 34개 소방서에 도지사 명의의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지침을 보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
도는 26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13일 동안
설 연휴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 대형마트, 쇼핑센터, 영화관 등
2만5,821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10% 정도를
무작위로 정해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주거용비닐하우스 2,067동과 컨테이너 하우스 270동,
연면적 4백㎡ 미만의 소규모 숙박시설 1,407개 등
총 3,744개 시설에 특별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소방시설 기능정지, 피난통로 주변 장애물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이번 점검에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을 각 소방관서별로 선정해,
소방안전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도록 하는 한편,
화재 안전관리자 연락처 등을 확보해 주요 현황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및 실·국장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AI 방역상황과 화재예방 대책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 주말동안 방역·화재예방 집중
○ 화성 AI확진 판정 관련
- 발생농가 146,757마리,
인근 1개 농가 44,700마리 살처분 완료
- 17개 시군 152개 지점에 AI방역용 과속방지턱,
안내판 설치
○ 도, 제천화재 사고 이후 남경필 도지사 지시에 따라
1월 15일 부터 19일까지 내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889개소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 2월 7일까지 설명절 화재예방 점검 나서
- 영화관 등 다중이용장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집중 점검
- 요양병원 등 대형인명피해 우려 시설에는
현장 컨설팅 등 실시키로
○ 29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AI·화재예방 긴급대책회의 개최
문의(담당부서) : AI재난안전대책본부
연락처 : 031-8030-5601 | 2018.01.28 오전 10:16:36
경기도 화성 산란계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데 이어 평택에서도 AI의심신고가 이어지면서
경기도가 주말동안 방역강화에 나섰다.
또한, 밀양 화재로 도민들의 불안이 커질 것에
대비해 설 명절 전까지 화재 예방점검도 강화한다.
도는 먼저 고병원성 AI확진 판정을 받은
화성시 팔탄면 소재 14만6천757마리 규모의
산란계 농가 매몰작업을 완료한 데 이어
발생농가 500m~3km내 1개 농가 4만4천700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까지 마쳤다.
26일에는 10km이내 가금농가 43호를 대상으로
전화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으며,
공수의 10명을 동원해 이들 농가에 대한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팔탄면 소재 농가에서 1월 19일 이후
생산 유통된 계란 약 108만개 가운데
현재까지 46만 7천개를 폐기했으며
나머지도 추적 후 폐기할 방침이다.
또한, 27일 의심신고 된
평택시 청북면 소재 14만3천477마리 규모의
산란계 발생농가 등 500m 이내 4개 농가
43만 마리에 대해서도 28일 매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전역 산란계 농장에는 27일 오후 6시부터
'AI 특별경계령'이 내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도는 산란계 5만 수 이상 사육농장
96호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진입로마다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인력을 2명씩 배치해
출입차량 관리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내 17개 시·군 152개 지점에
AI방역용 과속방지턱과 안내판 표시를 설치해
도로 방역을 강화했다.
또, 각 시군에 AI방역 중점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각 시·군별로 매일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한편,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에서 주 1회 시·군별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경기도는 제천화재 사고 이후
남경필 도지사 지시에 따라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요양병원 181개소와 요양원 708개소 등
총 889개소에 대해 비상구 폐쇄·자동출입문
장애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도는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 발생 직후
도내 34개 소방서에 도지사 명의의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지침을 보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
도는 26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13일 동안
설 연휴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 대형마트, 쇼핑센터, 영화관 등
2만5,821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10% 정도를
무작위로 정해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주거용비닐하우스 2,067동과 컨테이너 하우스 270동,
연면적 4백㎡ 미만의 소규모 숙박시설 1,407개 등
총 3,744개 시설에 특별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소방시설 기능정지, 피난통로 주변 장애물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이번 점검에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을 각 소방관서별로 선정해,
소방안전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도록 하는 한편,
화재 안전관리자 연락처 등을 확보해 주요 현황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및 실·국장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AI 방역상황과 화재예방 대책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현장 찾아 인력·장비 등 적극 지원 당부
[차관동정] 손병석 차관,
"구조안전 긴급점검 등 사고수습 철저 지원" 지시
-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현장 찾아
인력·장비 등 적극 지원 당부
부서:홍보담당관 등록일:2018-01-26 18:13
"구조안전 긴급점검 등 사고수습 철저 지원" 지시
-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현장 찾아
인력·장비 등 적극 지원 당부
부서:홍보담당관 등록일:2018-01-26 18:13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6일 오후 6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범정부 현장대응지원단」이 설치된 밀양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진단 지원방안과
건축물 안전성 검사를 위한 전문가 지원 등을
협의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범정부 현장대응지원단」에 파견된
국토부 직원들에게 “구조안전 긴급점검 등
사고수습 지원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수상 부산국토관리청장에게
또한 김수상 부산국토관리청장에게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고 수습에
차질이 없도록 추가적인 인력과 장비 등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2018. 1. 26.
국토교통부 대변인
국토교통부 대변인
청년.신혼부부.취약계층의 주택금융 지원 강화
신혼부부 전용 구입·전세대출 출시…
최저 1.2% 금리 전세대출
- 19세 이상 청년에 버팀목전세 지원·
월세대출 한도 연간 240만 원 상향
부서:주택기금과 등록일:2018-01-26 06:00
최저 1.2% 금리 전세대출
- 19세 이상 청년에 버팀목전세 지원·
월세대출 한도 연간 240만 원 상향
부서:주택기금과 등록일:2018-01-26 06:00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낮은 이자의 버팀목전세대출을 지원하고,
취업준비생 등에게는 주거안정 월세대출
한도를 상향하는 등 청년 특성에 부합한 금융 지원이
확대된다.
또한,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또한,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존보다 이자는 낮추고 대출 한도는 높아진
신혼부부 전용 주택 구입·전세자금 상품도 출시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아울러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이 버팀목 전세대출 이용시
금리가 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 로드맵(‘17. 11. 29 발표)’후속 조치로
오는 1월 2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청년·신혼부부·취약계층의 주택금융 지원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협상적격자 선정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협상적격자 선정
- 간사은행 우리은행, 일반수탁 4개,
청약수탁 4개 은행 선정
부서:주택기금과 등록일:2018-01-26 17:24
- 간사은행 우리은행, 일반수탁 4개,
청약수탁 4개 은행 선정
부서:주택기금과 등록일:2018-01-26 17:24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5일 제안서 평가위원회 및
1.26일 기금운용심의회를 거쳐
앞으로 5년간 주택도시기금 업무를 수행할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수탁은행) 협상적격자를
선정하였다.
* 입찰공고(‘17.12.8~’18.1.23) → 제안서 평가위원회(1.25) →
기금운영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협상적격자 확정(1.26)
이번 입찰을 통해 간사 수탁은행으로는 우리은행이,
일반 수탁은행으로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4개 은행이,
청약저축 수탁은행으로는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하나은행 등 4개 은행이 협상적격자로
선정되었다.(가나다 順)
경기도 2층버스, 2018년 상반기 까지 포천.양주 등 14개시 41개 노선 143대로 확대
2층버스,
올 상반기까지 포천·양주 등 14개시 143대 확대
○ 경기도 2층버스, 올 상반기 까지 포천·양주 등
14개시 41개 노선 143대로 확대
○ 2층버스 만족도 조사 결과
81% ‘만족’, 90.3% ‘확대도입 필요해’
- 도입노선 입석율 절반 이상 감소 :
2016년 3월 10.3%→2017년 3월 5.7%
○ 안전한 2층버스 운행 강화대책 추진에도 힘써
- 당산역 충돌사고 원천 차단,
운송업체 대상 주기적 안전점검 추진
문의(담당부서) : 굿모닝버스추진단
연락처 : 031-8030-3624 | 2018.01.28 오전 5:30:00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출퇴근 길’을
만들기 위해 도입한 ‘2층 광역버스’가
올 상반기 포천, 양주 등까지 확대된다.
28일 경기도에 의하면, 이번 확대도입에 따라
도내 2층 버스 운행대수는 기존 12개 시 30개 노선
93대에서 2018년도 상반기 14개시 41개 노선
143대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현재 도내에는 수원 15대, 성남 3대, 안산 6대,
남양주 13대, 파주 7대, 김포 21대, 용인 14대,
하남 6대, 시흥 2대, 고양 2대, 광주 2대,
화성 2대 등 12개 시에서 30개 노선 93대가
운행 중이다(2018년 1월 24일 기준).
도는 올 상반기 까지 수원 10대, 성남 3대,
안산 2대, 파주 4대, 김포 15대, 용인 12대,
시흥 2대, 양주 1대, 포천 1대 등 9개 시에
50대를 추가 도입을 추진한다.
이중 포천시와 양주시는 2층 버스가
처음 도입되는 지역이다.
도는 향후 50대를 더 확대해
2018년 말까지 193대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2층 버스 확대도입이
도내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와 출퇴근 편의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도가 지난 2017년 11월 2층버스 이용자
6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층버스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1.3%가 ‘만족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대도입의 필요성 역시
전체 응답자의 90.3%가 공감을 평했고,
실제 2층버스 투입노선 입석율의 경우에도
2016년 3월 10.3%에서 2017년 3월 5.7%로 절반 이상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도는 2층 버스 추가도입에 맞춰 안전대책
강구에도 힘쓴다.
이를 위해 마련된 ‘2층버스 안전관리대책 및 매뉴얼’을
기초로 운행관리에 힘쓰고, 2층 버스 전담 운전기사
배치 정착과 함께 상·하반기별 운송업체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등을 벌일 방침이다.
특히 당산역 고가하부 충돌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김포 8600번 2층버스 및 경로를 우회 운행하는
8601A번 노선의 경우,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등과의
협의를 통해 고가철로 하부 주행 구간이 없는 경로로 노
선을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며,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올 3월 까지 개선 공사를 완료한 후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홍귀선 경기도 교통국장은
“2층 버스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만족감이 큰 만큼,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국비확보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매년 50~100대를 추가
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까지 포천·양주 등 14개시 143대 확대
○ 경기도 2층버스, 올 상반기 까지 포천·양주 등
14개시 41개 노선 143대로 확대
○ 2층버스 만족도 조사 결과
81% ‘만족’, 90.3% ‘확대도입 필요해’
- 도입노선 입석율 절반 이상 감소 :
2016년 3월 10.3%→2017년 3월 5.7%
○ 안전한 2층버스 운행 강화대책 추진에도 힘써
- 당산역 충돌사고 원천 차단,
운송업체 대상 주기적 안전점검 추진
문의(담당부서) : 굿모닝버스추진단
연락처 : 031-8030-3624 | 2018.01.28 오전 5:30:00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출퇴근 길’을
만들기 위해 도입한 ‘2층 광역버스’가
올 상반기 포천, 양주 등까지 확대된다.
28일 경기도에 의하면, 이번 확대도입에 따라
도내 2층 버스 운행대수는 기존 12개 시 30개 노선
93대에서 2018년도 상반기 14개시 41개 노선
143대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현재 도내에는 수원 15대, 성남 3대, 안산 6대,
남양주 13대, 파주 7대, 김포 21대, 용인 14대,
하남 6대, 시흥 2대, 고양 2대, 광주 2대,
화성 2대 등 12개 시에서 30개 노선 93대가
운행 중이다(2018년 1월 24일 기준).
도는 올 상반기 까지 수원 10대, 성남 3대,
안산 2대, 파주 4대, 김포 15대, 용인 12대,
시흥 2대, 양주 1대, 포천 1대 등 9개 시에
50대를 추가 도입을 추진한다.
이중 포천시와 양주시는 2층 버스가
처음 도입되는 지역이다.
도는 향후 50대를 더 확대해
2018년 말까지 193대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2층 버스 확대도입이
도내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와 출퇴근 편의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도가 지난 2017년 11월 2층버스 이용자
6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층버스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1.3%가 ‘만족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대도입의 필요성 역시
전체 응답자의 90.3%가 공감을 평했고,
실제 2층버스 투입노선 입석율의 경우에도
2016년 3월 10.3%에서 2017년 3월 5.7%로 절반 이상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도는 2층 버스 추가도입에 맞춰 안전대책
강구에도 힘쓴다.
이를 위해 마련된 ‘2층버스 안전관리대책 및 매뉴얼’을
기초로 운행관리에 힘쓰고, 2층 버스 전담 운전기사
배치 정착과 함께 상·하반기별 운송업체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등을 벌일 방침이다.
특히 당산역 고가하부 충돌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김포 8600번 2층버스 및 경로를 우회 운행하는
8601A번 노선의 경우,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등과의
협의를 통해 고가철로 하부 주행 구간이 없는 경로로 노
선을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며,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올 3월 까지 개선 공사를 완료한 후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홍귀선 경기도 교통국장은
“2층 버스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만족감이 큰 만큼,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국비확보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매년 50~100대를 추가
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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