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는 손 숙, 연극『어머니』를 한다고
홍보를 하고 있던데요.
이순재-전무송, 연극
『아버지』
무료공연
12월
1일
3시, 7시
세종국악당에서 무료공연
이순재와
전무송의 출연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연극
<아버지>가
12월
1일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여주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된다.
지난 해
4월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첫 선을
보인 연극 <아버지>는
고전 명작인
<세일즈맨의
죽음>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번안한
작품이다.
부산
영화의
전당, 구리아트홀,
동해문화예술센터, 여수
예울마루 등
전국
곳곳에서 초청공연을
펼쳤고
전 회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의
시대상과 불평등구조를 통해 정치,
사회적
문제를 제기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한편, TV·영화에서
`대한민국
대표
아버지`를 보여준
이순재와 50년
연극무대에서
창조적인 역할을 만들어 왔던
전무송, 두 아버지의
연기 대결은 지난해
연극무대의
이슈였다.
또 케이블
TV의
‘꽃보다
할배’로
제3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순재는 빽빽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연극무대에
설 때
가장
행복하다”며 여주시
세종 국악당
공연을 통해
더욱 많은 관객에게 진한
가족애와 이
시대 아버지 상을 그려낼
계획이다.
반면
<세일즈맨의
죽음>에 가장
많이
출연한
한국배우로
빼놓을 수 없는
전무송은
지금까지의 <세일즈맨의
죽음>이
원작에
충실한 공연이었다면 연극
<아버지>에서는
한국의 아버지로서
배우
전무송의 50년 무대인생
진가를
보여주며
내밀한 감정 연기를 통해
극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희생했지만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아버지`들을
이해할 수
있는 무대”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여주시에서 소외계층
180명을 초청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진한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여주시
입력일 : 2013-11-15 오후 4: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