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요일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시동 건다, 지자체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안) 공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시동 건다,
지자체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안) 공개
- 지자체 의견수렴 후 가이드라인 
  5월 말 최종 확정, 
  2024년(금년) 12월 선도사업 선정 추진

담당부서 : 철도건설과
등록일 : 2024-05-07 14:00

[참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은

□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지자체(시‧도지사)들의 
사업 제안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자체의 원활한 사업 제안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2024년 5월 8일(수) 오후 2시 서울에서 
  전국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후 내년 5월까지 
  추가로 사업을 제안받아, 
  전체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대상 노선을 확정하여 
  2025년 말 종합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평택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추진

평택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추진

보도일시 : 2024. 5. 8. 배포 즉시
담당부서 : 일자리경제과
담당과장 : 박창희 (031-8024-3500)
담당팀장 : 곽인규 (031-8024-3480)
담 당 자 : 박영민 (031-8024-348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국비 사업 공모와 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정액 지원하게 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2025년도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현재 서부지역 읍면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선정업체를 통한 수요조사가 
진행 중으로 참여 희망 수요자는 
5월 20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주택지원사업과 
경기도에서 자체 추진하는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으로, 
국비와 도비 연계해 각각 50가구씩 
가구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3월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된 
주택지원사업은 현재 신청 마감된 상태이며,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은 
5월 13일부터 설치 희망자의 
접수가 시작되며 
경기도 및 평택시 공고문에 따라 
신청해야 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관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올해 109가구에 87.2㎾가 설치될 예정으로 
현재 참여기업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4년 5월 중 참여기업이 선정되면 
6월부터 설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안재홍기념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건립 절차 순항 예상

평택시 안재홍기념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건립 절차 순항 예상

보도일시 : 2024. 5. 10. 배포 즉시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담당과장 : 임상성 (031-8024-3200)
담당팀장 : 정용훈 (031-8024-3195)
담 당 자 : 강정식 (031-8024-3227)

[참고]
평택시,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生家) 홍보 문화제 개최 
- 한글을 지키고 조선정신을 일깨우다!는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추진 중인 
‘안재홍기념관’ 건립 사업이 순항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5월 9일 기념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통해 ‘적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공립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건립 추진 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건립·운영계획 등의 적절성을 
평가받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1월 안재홍기념관 건립을 위해 
사전평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본 평가 등 
3차례의 심사를 통해 
건립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관련해 현재 건립 추진 중인 
평택시 최초의 종합역사박물관 ‘평택박물관’ 
또한 지난 2021년 해당 평가를 신청해 
통과한 바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안재홍역사공원 내부에 건립될 
안재홍기념관은 
대지 면적 7500㎡, 건축 1500㎡, 
연면적 1800㎡의 규모로 
지상 2층으로 계획됐다.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강당과 교육실, 유아실 등 전시와 교육, 
관람 편의를 고려한 
건축 기본 구상을 완료했고, 
260여 점의 소장자료를 확보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안재홍기념관은 
제2종 박물관으로 추진 중이므로 
건립 시 가장 어려운 과제 하나를 
해결한 셈”이라며, 
“이후 재정투자심사 등 몇 가지 
행정절차가 더 남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재홍기념관의 
건립 필요성이 전문가를 통해 
인정받았다는 점”이라고 했다.

두릉리에서 출생한 
민세 안재홍 선생(1891~1965)은 
신간회, 청년외교단, 
조선어학회 사건 등으로 총 9차례,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조선일보, 한성일보 사장을 지낸 
언론인이자 ‘신민족주의와 신민주주의’, 
‘다사리 정신’을 주장한 정치·사상가, 
최초이자 유일의 ‘민정장관’을 지낸 
민족지도자이기도 하다. 
1950년 평택에서 무소속으로 
제2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조국과 민족, 통일을 위해 힘쓰고자 했으나 
얼마 후 발발한 한국전쟁 중에 납북돼 
1965년 평양에서 생을 마감했다. 
1989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됐으며, 
현재 선생의 생가와 고택이 
역사공원 부지 내에 존치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선생의 업적과 
이념을 기리고 기억하기 위해 
1999~2000년 설립된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에서는 
다양한 연구와 추모 등 선양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재홍기념관 건립을 위해 
추진위원회 발족, 응원 릴레이 기고 연재, 
시민 모금 운동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 중인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와 
건립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안정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고덕국제신도시와 
안재홍역사공원의 설계와 조성을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분들과 
평택사업본부에서도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다. 

향후 기념관 건립 절차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청,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총회 개최. ‘환서해권 글로벌 첨단산업단지’를 향해 힘 모으기로

경기경제청,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총회 개최. 
‘환서해권 글로벌 첨단산업단지’를 향해 
힘 모으기로
○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총회 개최
- 입주기업 10개, 경기경제청, 평택시, 
  중부발전, 에넬엑스(EnelX) 등 참여
○ 포승지구 혁신성장 지원 강화로 
   환서해권 글로벌 첨단산단 및
   동북아 경제관문 목표

문의(담당부서) : 기획행정과  
연락처 : 031-8008-8604    
2024.05.09  13:15:30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협의회(회장 이병창)는 
평택항마린센터에서 ‘2024년 입주기업 
총회’를 5월 9일 개최했다. 

총회에는 (주)대운씨스템, 신창앨앤씨, 
비텍 등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10개 회사의 대표 및 관계자들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최원용 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중부발전, 에넬엑스(EnelX) 등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입주기업 권리보호를 위한 정관 개정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2024년 포승(BIX)지구
  혁신성장 지원사업’ 설명 
▲수소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포승(BIX)지구 개발계획 변경 설명
▲포승(BIX)지구 공공임대 산단 
  공급계획 공지 
▲포승(BIX)지구 행복주택 미분양분을
  입주기업 기숙사로 전환하기 위한 
  분양 전환 수요조사 
▲공업용수 수요기업 파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날 “평택 포승(BIX)지구 경제자유구역은 
평택항과 배후도시를 갖추고 있어 
입지 여건이 매우 좋다. 
우리 경기경제청과 입주기업 협의회가 
협력해 산학연 연계 혁신생태계를 
활성화한다면 
입주기업과 지역경제 모두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평택 포승(BIX)지구가 
환서해권 글로벌 첨단산업단지로서 
동북아 경제 관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포승(BIX)지구 혁신성장을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법정의무교육 2회 지원, 
기업 인증심사 비용 100만 원씩 
8개 기업 지원, 
입주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