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준공
보도일시-2021. 03. 11. 배포 즉시
담당부서-하수과
담 당 자-임영훈 (031-8024-522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성면, 안중읍, 청북읍 일원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3월 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등 35개 마을과
안중읍 대반리 등 4개 마을,
청북읍 토진리 등 2개 마을 포함해
총 41개 마을은 하수도 미보급 지역으로
발생하수를 인근 배수로를 통해
하천으로 방류해 하천수질 악화와
주민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이었다.
이에 평택시는 해당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적정처리하기 위해
2013년 6월부터 금년 1월까지
총 사업비 486억원(국비 318억,
도비 68억, 시비 100억)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용량 3,000톤/일 건설과
오수관로 26.6㎞를 매설했으며,
주민편익시설로 안성천 강변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110면 및
화장실을 설치했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준공식 행사에서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에 따라
평택의 젖줄인 안성천 및
평택호의 수질이 개선되고
지역주민 보건위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54만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투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