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환~평택소사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본격 추진
- 국도1호선 우회도로 접근성향상·
기업유치·지역균형발전 기폭제 기대
천안시 등록일 2019-06-24
천안시가
관내 성환읍과 평택시 소사동 구간을 잇는
국도1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를
본격 추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작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관계기관과 협의중으로 2020년까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천안성환~평택소사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완성될 경우 성환읍, 직산읍 등
1번국도가 통과하는 천안 북부지역의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남부의 동부우회도로(예정)와
직접 연결되면 용인, 수원 등 수도권과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북부지역의
북부BIT 산업단지 추진에도 청신호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배 건설도로과장은
“북부지역 균형발전 및 북부지역 간선도로망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2016년도에 성환읍 안궁교차로를 시점으로
평택시 소사동 소사2지구까지 약4.0㎞구간에
4차로를 신설하는 계획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시킨바 있다.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화성시 산업단지 관리기관 및 업무내용 변경 고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31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7조의2 제2항의 규정에 따라
변경된 화성시 관내 산업단지 관리기관 및
관리업무내용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9. .6 .25
화 성 시 장
향남제약단지는 향남읍 상신리 일원에
향남제약사업협동조합이 648,214㎡(196,085평)를
발안산업단지는 향남읍 구문천리 일원에
한국토지공사가 1,839,046(556,311평) 규모로
조성되었군요.
제31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7조의2 제2항의 규정에 따라
변경된 화성시 관내 산업단지 관리기관 및
관리업무내용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9. .6 .25
화 성 시 장
향남제약단지는 향남읍 상신리 일원에
향남제약사업협동조합이 648,214㎡(196,085평)를
발안산업단지는 향남읍 구문천리 일원에
한국토지공사가 1,839,046(556,311평) 규모로
조성되었군요.
종전부동산 5지구(효행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관련 공청회 개최 공고
종전부동산 5지구(효행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관련
공청회 개최 공고
[참고]
종전부동산 5지구(효행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전략환경영향 평가서(초안) 주민의견청취
공람 공고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12/5_10.html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동화리 및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원에
종전부동산 5지구(효행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을 위해
「도시개발법」 제7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주민 또는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다음과 같이 공청회를 개최함을 공고합니다.
2019. 06. 24.
화 성 시 장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관련
공청회 개최 공고
[참고]
종전부동산 5지구(효행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전략환경영향 평가서(초안) 주민의견청취
공람 공고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12/5_10.html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동화리 및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원에
종전부동산 5지구(효행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을 위해
「도시개발법」 제7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주민 또는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다음과 같이 공청회를 개최함을 공고합니다.
2019. 06. 24.
화 성 시 장
‘평택시민 50만 페스티벌’ 및 ‘평택 소리 樂 축제’에 대한 성과 토론회를 개최
‘평택시민 50만 기념행사’ 성과토론회 가져
- 축제추진위원회, 참여단체, 시민평가단 등 참여
담당부서-총무과
담 당 자-박치덕 (☎031-8024-2620)
보도일시 : 2019. 6. 2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평택시민 50만 페스티벌’ 및
‘평택 소리 樂 축제’에 대한
성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시 관계자, 축제 추진위원회, 참여단체,
시민평가단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향후 축제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민관이 행사·축제의 성과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행사·축제의 개최,
소리 樂 축제의 평택시 대표축제 육성에
대해서 공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행사·축제와 관련해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과도한 의전,
시민의견 수렴 미흡, 예산집행의 비효율성,
시민참여 부족, 홍보부족 등을 언급했다.
또한, 행사·축제 발전방안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운영,
축제기획 전문가 육성, 대규모 축제 개최 시
시민참여 논의를 위한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시민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우리시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한편,
오늘 주신 의견들에 대해서도
향후 우리시 행사·축제 추진 시 검토·반영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 축제추진위원회, 참여단체, 시민평가단 등 참여
담당부서-총무과
담 당 자-박치덕 (☎031-8024-2620)
보도일시 : 2019. 6. 2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평택시민 50만 페스티벌’ 및
‘평택 소리 樂 축제’에 대한
성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시 관계자, 축제 추진위원회, 참여단체,
시민평가단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향후 축제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민관이 행사·축제의 성과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행사·축제의 개최,
소리 樂 축제의 평택시 대표축제 육성에
대해서 공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행사·축제와 관련해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과도한 의전,
시민의견 수렴 미흡, 예산집행의 비효율성,
시민참여 부족, 홍보부족 등을 언급했다.
또한, 행사·축제 발전방안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운영,
축제기획 전문가 육성, 대규모 축제 개최 시
시민참여 논의를 위한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시민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우리시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한편,
오늘 주신 의견들에 대해서도
향후 우리시 행사·축제 추진 시 검토·반영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국방부, 한미연합사 이전을 위한 추가 수용 계획은 사실무근
국방부, 한미연합사 이전을 위한
추가 수용 계획은 사실무근
- 평택시, 한미연합사 이전 관련
왜곡정보 사실관계 확인
담당부서-한미협력과
담 당 자-이근영 (☎031-8024-5322)
보도일시 : 2019. 6. 24.
국방부가 24일 공문을 통해
한미연합사 이전을 위한
평택시 팽성읍 도두리 일원(캠프 험프리
도두리 게이트 인근) 추가 수용 계획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회신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한미연합사 이전을 위해
팽성읍 도두리 일원이 추가 수용될 것이라는
지역사회 내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대해
공문으로 국방부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 바 있다.
이로써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떠돌았던
한미연합사 험프리스 밖 이전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일단락됐다.
시는 각 부서 및 읍면동에 공문을 발송해
한미연합사 이전 관련 왜곡된 정보로
시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새넌핸 미 국방부 장관 대행은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연합사 본부를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하는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한 바 있다.
추가 수용 계획은 사실무근
- 평택시, 한미연합사 이전 관련
왜곡정보 사실관계 확인
담당부서-한미협력과
담 당 자-이근영 (☎031-8024-5322)
보도일시 : 2019. 6. 24.
국방부가 24일 공문을 통해
한미연합사 이전을 위한
평택시 팽성읍 도두리 일원(캠프 험프리
도두리 게이트 인근) 추가 수용 계획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회신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한미연합사 이전을 위해
팽성읍 도두리 일원이 추가 수용될 것이라는
지역사회 내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대해
공문으로 국방부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 바 있다.
이로써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떠돌았던
한미연합사 험프리스 밖 이전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일단락됐다.
시는 각 부서 및 읍면동에 공문을 발송해
한미연합사 이전 관련 왜곡된 정보로
시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새넌핸 미 국방부 장관 대행은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연합사 본부를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하는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한 바 있다.
‘공공시설물의 주인은 도민’ … 경기도, 광장·강당 등 공공시설물 도민에 개방
‘공공시설물의 주인은 도민’ …
경기도, 광장·강당 등 공공시설물 도민에 개방
○ 공공기관 로비·광장 등 리모델링 통해
도민위한 공간으로 조성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의전당에
버스킹 공연장, 음악감상실 등 마련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차세대융합기술원에는
개방형 오피스, 플리마켓, 대학생 위한
회의공간, 4차산업체험존 등 마련
- 체인지업캠퍼스는 가족단위 휴가 위한
특별프로그램운영
○ 도와 공공기간 보유 회의실·강당·체육시설 등
326개는 최소 비용으로 이용 가능
- 7월 22일, 개방 대상 시설 공개.
내년 5월까지 예약·결재시스템 구축
○ 이재명 도지사 “공공시설을 많이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시설을 많이
활용하면 추가 예산 없이 주민 복리에
도움이 된다”며 개방 마련 제안
문의(담당부서) : 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2911 | 2019.06.20 오전 10:30:00
경기도 문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2층 로비에서는 음악감상을 즐긴다.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는 영화를 관람하고
바이오센터 광장에서는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과학교실이 열린다.
경기도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간이 보유한
회의실과 강당, 체육시설 등 326개 공공시설물과
공공기관의 로비, 광장 등을 도민에 개방한다.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20일 브리핑을 열고 “도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물을 원래 주인인 도민에게 환원해
공공시설의 활용도와 존재가치를 높이려고
한다”면서 “단순 개방이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해
도민이 필요한 공간, 와보고 싶은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해 도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도지사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시설을 많이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시설을 많이 활용하면 추가 예산 없이
주민 복리에 도움이 된다”면서
“도나 산하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시설물을
많이 개방해서 회의장소, 행사장소 등으로
쓸 수 있게 많이 개방해 달라. 아마 명소가
될 것 같다”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로비와 광장 등을 기관의
성격에 맞게 리모델링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차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
판교스타트업캠퍼스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이 추진된다.
경기문화재단 로비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와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성인을 위한 인문·문학 서적 배치,
음악감상실 조성 등이 이뤄지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서적과
시청각 자료실이 만들어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야외 휴게쉼터와
야외극장은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공연장과
아마추어 작품전시회 등이 가능한
전시장으로 리모델링한다.
대극장 2층 로비는 전당 공연·음악과
개인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진흥원과 바이오센터 건물 로비에
개방형 오피스가 만들어 진다.
실험연구실에서는 과학기술이나
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체험견학이,
경기홀에서는 시네마데이를 운영해
영화상영을 할 예정이다.
광교테크노밸리 내 중앙주차장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해 플리마켓이,
시설이 오래된 바이오센터 농구장은
생활체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도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차세대융합기술원 로비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소규모 회의실과
융기원에서 실험·개발 중인 기술과
차세대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차 산업체험존을 조성한다.
판교스타트업캠퍼스 로비에는
스타트업 라운지가 조성된다.
스타트업을 위한 구인/구직 게시판,
창업 관련 서적 비치,
신제품 테스트 베드 등으로 구성해
관련 업계 소식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파주와 양평체인지업 캠퍼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과 휴식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국적 풍경의 야외수영장과 더불어
가족소통의 시간, 성문화체험, 요리교실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하거나 교육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회의실과 강당, 체육시설 등도 최소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는 먼저 7월 22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개방 시설물의 위치, 이용시간, 면적,
비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년 5월까지 예약과 결재 기능이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도가 파악한 개방 시설물은
모두 326개로 회의실이 243개로 가장 많고
행사장과 강당 58개, 체육시설 19개,
운동장 6개다.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기 전에는
해당기관에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
용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오는 11월까지 도와 사업소 회의실과
운동장 개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 제도적 근거도
마련하기로 했다.
안동광 정책기획관은
"공공시설물의 주인은 당연히 도민”이라며
“더 많은 공공시설물이 도민을 위해 쓰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광장·강당 등 공공시설물 도민에 개방
○ 공공기관 로비·광장 등 리모델링 통해
도민위한 공간으로 조성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의전당에
버스킹 공연장, 음악감상실 등 마련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차세대융합기술원에는
개방형 오피스, 플리마켓, 대학생 위한
회의공간, 4차산업체험존 등 마련
- 체인지업캠퍼스는 가족단위 휴가 위한
특별프로그램운영
○ 도와 공공기간 보유 회의실·강당·체육시설 등
326개는 최소 비용으로 이용 가능
- 7월 22일, 개방 대상 시설 공개.
내년 5월까지 예약·결재시스템 구축
○ 이재명 도지사 “공공시설을 많이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시설을 많이
활용하면 추가 예산 없이 주민 복리에
도움이 된다”며 개방 마련 제안
문의(담당부서) : 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2911 | 2019.06.20 오전 10:30:00
경기도 문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2층 로비에서는 음악감상을 즐긴다.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는 영화를 관람하고
바이오센터 광장에서는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과학교실이 열린다.
경기도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간이 보유한
회의실과 강당, 체육시설 등 326개 공공시설물과
공공기관의 로비, 광장 등을 도민에 개방한다.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20일 브리핑을 열고 “도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물을 원래 주인인 도민에게 환원해
공공시설의 활용도와 존재가치를 높이려고
한다”면서 “단순 개방이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해
도민이 필요한 공간, 와보고 싶은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해 도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도지사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시설을 많이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시설을 많이 활용하면 추가 예산 없이
주민 복리에 도움이 된다”면서
“도나 산하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시설물을
많이 개방해서 회의장소, 행사장소 등으로
쓸 수 있게 많이 개방해 달라. 아마 명소가
될 것 같다”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로비와 광장 등을 기관의
성격에 맞게 리모델링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차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
판교스타트업캠퍼스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이 추진된다.
경기문화재단 로비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와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성인을 위한 인문·문학 서적 배치,
음악감상실 조성 등이 이뤄지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서적과
시청각 자료실이 만들어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야외 휴게쉼터와
야외극장은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공연장과
아마추어 작품전시회 등이 가능한
전시장으로 리모델링한다.
대극장 2층 로비는 전당 공연·음악과
개인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진흥원과 바이오센터 건물 로비에
개방형 오피스가 만들어 진다.
실험연구실에서는 과학기술이나
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체험견학이,
경기홀에서는 시네마데이를 운영해
영화상영을 할 예정이다.
광교테크노밸리 내 중앙주차장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해 플리마켓이,
시설이 오래된 바이오센터 농구장은
생활체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도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차세대융합기술원 로비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소규모 회의실과
융기원에서 실험·개발 중인 기술과
차세대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차 산업체험존을 조성한다.
판교스타트업캠퍼스 로비에는
스타트업 라운지가 조성된다.
스타트업을 위한 구인/구직 게시판,
창업 관련 서적 비치,
신제품 테스트 베드 등으로 구성해
관련 업계 소식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파주와 양평체인지업 캠퍼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과 휴식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국적 풍경의 야외수영장과 더불어
가족소통의 시간, 성문화체험, 요리교실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하거나 교육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회의실과 강당, 체육시설 등도 최소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는 먼저 7월 22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개방 시설물의 위치, 이용시간, 면적,
비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년 5월까지 예약과 결재 기능이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도가 파악한 개방 시설물은
모두 326개로 회의실이 243개로 가장 많고
행사장과 강당 58개, 체육시설 19개,
운동장 6개다.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기 전에는
해당기관에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
용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오는 11월까지 도와 사업소 회의실과
운동장 개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 제도적 근거도
마련하기로 했다.
안동광 정책기획관은
"공공시설물의 주인은 당연히 도민”이라며
“더 많은 공공시설물이 도민을 위해 쓰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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