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일 화요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접수 결과 발표 - 총 162개 구역 중 99곳 제안서 제출, 선정 규모 대비 5.9배 규모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접수 결과 발표 
- 총 162개 구역 중 99곳 제안서 제출, 
  선정 규모 대비 5.9배 규모 
- 분당 47곳, 일산 22곳, 평촌 9곳, 
  중동 12곳, 산본 9곳 등 제안서 제출
- 분당, 8천호(최대 1.2만호) 선정에
  47개 구역 5.9만호 몰려, 
  선정 규모 대비 7.4배  
- 10월 평가를 거쳐 11월 최종 선정,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원방안도 11월 공개

담당부서 : 도시정비기획과
등록일 : 2024-09-29 11:00

[참고]
1기 신도시 5곳, 총 30만호에서 
54만호 도시로 탈바꿈 
- 2024년 9월 25일(수) 「일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 공개와 
 1기 신도시 기본계획안 주요 내용은

2024년 8월 14일, 중동.산본을 시작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안) 순차 발표, 
2027년 첫 착공목표 차질없이 추진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올해(2024년) 2.6만호+α 
(총 정비물량의 10~15% 내외) 선정은

성남·고양·안양·군포·부천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 물량 
2만 6천호 확정은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경기도(지사 김동연), 
고양시(시장 이동환), 
성남시(시장 신상진), 
부천시(시장 조용익), 
안양시(시장 최대호),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주 이루어진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제안서 접수(2024.9.23~27)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총 99개 구역(15.3만호) 제안서 제출 ]
☐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한 구역은 
총 99개 구역으로, 이는 
선정 총 규모인 2.6만호*(최대 3.9만호) 대비 
5.9배인 총 15.3만 호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ㅇ 분당 신도시의 경우, 
  선도지구 공모 대상인 특별정비예정구역
  67곳 (☞ 별첨 참조) 중 
  양지마을(구역 번호: 30구역), 
  시범단지삼성한신(20·S3구역) 등* 
  총 47곳이 공모에 참여하였다.

ㅇ 일산 신도시의 경우, 
   공모대상 특별정비예정구역 47곳 중 
   강촌마을(38구역), 백마마을(40구역) 등
   총 22곳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이는 선정 규모 6천호(최대 9천호) 대비
   5배인 총 3.0만호 규모로, 
   제출된 구역들의 평균 동의율은
   84.3% 수준이다. 

ㅇ 평촌 신도시의 경우, 
   공모대상 특별정비예정구역 19곳 중
   은하수ㆍ샛별마을(A-4구역), 
   샛별한양1·2·3(A-2구역) 등
   총 9곳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이는 선정 규모 4천호(최대 6천호) 대비
   4.4배인 총 1.8만호 규모로, 
  제출된 구역들의 평균 동의율은
   86.4% 수준이다.

ㅇ 중동 신도시의 경우, 
   공모대상 특별정비예정구역 16곳 중 
   미리내마을(8구역), 반달마을A(16구역) 등
   총 12곳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이는 선정 규모 4천호(최대 6천호) 대비
   6.6배인 총 2.6만호 규모로,
   제출된 구역들의 평균 동의율은
   80.9% 수준이다. 

ㅇ 산본 신도시의 경우,
   공모대상 특별정비예정구역 13곳 중
   퇴계1,2차·율곡주공(3-1구역), 
   장미·백합·산본주공(11구역) 등 
   총 9곳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이는 선정 규모 4천호(최대 6천호) 대비
   4.9배인 총 2.0만호 규모로, 
   제출된 구역들의 평균 동의율은 
   77.6% 수준이다. 

☐ 제안서 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향후 1기 신도시 5곳은 
6월 25일 각 지자체가 발표한 
신도시별 평가기준 등 공모지침에 따라
평가가 진행된다.

ㅇ 평가는 제출된 제안서 상의 
   동의율 등에 대한 검증 절차에 기반하여 
   10월 중 이루어지며, 
   향후 지자체-국토부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평택시,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유일하게 5년 전보다 출생아 수 증가

평택시,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유일하게 5년 전보다 출생아 수 증가
- 전국 기초지자체 중 
  96%는 출생아 수 감소
- 전국적으론 인구 많을수록
  출생아 감소 폭 큰 양상
- 평택의 높은 혼인율이 출산으로 
  이어진다는 분석

등록일 : 2024. 9. 30.
소통홍보관 : 031-8024-2100
언론홍보팀 : 031-8024-2110
담당자 : 031-8024-2126

[참고]
평택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최상위권 도시 
-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위,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는

평택시, 2024년 4월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시행
- 돌봄이 필요한 청년.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 대상은

수도권에서 가장 젊은 지역은 어디? 
- 서울.인천.경기 행정동 중 
  평택시 고덕동이 33.3세로 가장 젊어 
- 고덕국제신도시, 삼성전자 영향으로 분석은

평택시, 28년 연속해 인구 상승 … 
2024년(올해) 60만 인구 돌파 예상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5년 전에 비해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출생아 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23만28명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9만6794명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17개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출생아 수가 감소했다. 
경기도의 경우 1만9358명 줄어들어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서울특별시가 1만8618명으로 그 뒤를 이어 
인구에 비례해 출생아 수가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기초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총 226개 중 
216개(약 95.6%) 기초지자체에서 
출생아 수가 줄었다.

이러한 전국적인 출생아 저하 추세와 달리 
전국의 10개 기초지자체에서는 
5년 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경기 과천시(318명), 경기 하남시(129명), 
경기 양주시(85명), 광주 동구(81명), 
인천 중구(64명), 전북 김제시(56명), 
부산 동구(45명), 경기 평택시(42명), 
충남 예산군(24명), 전남 무안군(24명) 등이다.

평택시의 경우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인구에 비례해 출생아 감소 폭이 
큰 전국적인 상황과는 대조되는 기록이다.


이러한 평택시의 출생아 기록은 
높은 혼인율과 연결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평택시의 2023년 조혼인율은 5.4건으로, 
전국에서는 3번째로 높고, 
경기도에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된 바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반도체 등 미래산업의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가 지역에서 창출되고 있고, 
고덕국제신도시 및 평택지제역 인근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이 활발히 이루어져 
젊은 층의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지역의 혼인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고, 
이는 다시 많은 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출생아 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은 
지역에 희망적인 소식”이라며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그리고 평택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평택시는 도시의 
정주여건을 앞으로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