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0일 목요일

평택시, 2020년 계약심사 운영 우수기관 선정 쾌거

평택시, 2020년 계약심사 운영 

우수기관 선정 쾌거


보도일시-2020. 12. 09. 배포 즉시

담당부서-감사관

담 당-감동환 (031-8024-217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9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심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 15개 시・군이 속한 A그룹에 포함되어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 표창까지 받게 됐다.


시는 금년 1월부터 11월까지 260건, 

1,157억원의 발주 사업을 심사해 

6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그간 획일적으로 적용했던 

표준품셈 개정사항에 대한 

현장별 구체적인 적용기준을 마련해 

일관성 및 타당성 있는 심사기준을 

확보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가는 정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해나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국제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 공법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택시, 대규모 산업건축물 경관위원회 자문 실시

평택시, 대규모 산업건축물 

경관위원회 자문 실시


보도일시-2020. 12. 10. 배포 즉시

담당부서-도시계획과

담 당-이육영 (031-8024-395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신축 또는 용도변경에 의한 

대규모 산업건축물(공장, 창고시설,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에 대해 

경관위원회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간 평택시에서는 경관조례에 따라 

민간건축물 지상5층 이상이고 

연면적 5,000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다만, 지구단위계획시행지침으로 

건축물의 형태 및 

색채가 규정된 경우는 제외) 

경관심의 대상에 해당되어 

심의절차를 이행해 왔다.


시는 산업건축물이 층고가 높고, 

지구단위계획시행지침 및 결정조서에 

경관계획이 부재하거나 미흡해 

경관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경관조례 

개정공포 완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경관자문을 통해 

무분별하게 신축되는 산업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공장이나 창고는 한 층의 높이가 

일반건물 3개 층 정도의 높이로 

4층 규모라 할지라도 

43m에 달할 수도 있어 

주변 경관을 해치거나 

위압감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평택시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산업건축물을 경관자문 대상에 포함하여 

체계적인 경관성 검토와 

경관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로운 건축물로 

경관계획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민주시민, 역사를 만나다’ 온라인 명사특강 개최

화성시, ‘민주시민, 역사를 만나다’

온라인 명사특강 개최

○ 최태성 별별 한국사연구소 대표 초청 특강 

○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 


        화성시       등록일    2020-12-10



화성시가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최태성 별별 한국사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민주시민, 역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대표는 

EBS 역사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무한도전, 마이리틀 텔레비전V2,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역사전문가이다. 



그는 이번 특강을 통해 

채 1백년이 되지 않은 

민주주의의 역사를 돌아보고 

그보다 짧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통해 

내일의 민주주의는 어떨지, 

성숙한 민주시민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오프라인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화성시 평생학습과 

유튜브(https://youtu.be/X51Bvpz3J6E)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현장 참석 신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u-life.hscity.go.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총 4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온라인은 별도의 신청이나 

참가비가 필요하지 않으나,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URL문자서비스를 

사전에 신청을 하면 손쉽게 

온라인 강연에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 강의의 기회는 줄었지만,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평생학습과(031-5189-3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 ‘2020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서철모 화성시장,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 ‘제9회 올해의 지방자치 CEO’ 

   인구 30만 이상 대도시 부문 수상 

○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는 상으로 의미 깊어 


       화성시     등록일   202012-10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현금 형태의 ‘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한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방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부단체장, 

기획관, 기획팀장, 자치행정(총무)과장 및 

인사(총무)팀장, 지역정책연구포럼회원 등 

1,400여 명의 공무원 투표로 최종 선정된다.



특히 서철모 시장은 

인구 30만 이상 대도시 시장 부문에서 

최다 득표를 얻으며 

최고의 자방자치단체장으로 뽑히는 

영예를 얻었다. 


기존에 세금인하나 공공요금 면제, 

대출 보증과 같은 간접지원으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빠르게 파악해 직접지원이라는 결단을 내린 

서철모 시장의 판단은 

이후 전 국민 대상‘재난기본소득’을 

실현하는 물꼬를 텄다. 


화성시가 지난달 수도권 최초로 도입한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 역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인근 지자체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시는 현재 만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 대상이지만, 

내년부터는 만 23세 이하,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최종적으로는 전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로 

기후위기까지 극복하겠다는 포부이다. 


서철모 시장은 재난생계 수당 외에도 

지역화폐 활성화와 동선 공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행정명령시설 재난지원금 지급 등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으며, 

감염병 컨트롤타워인 

‘감염병관리과’를 설치하고 

상급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보건소 2개소 신설 승인을 받는 등 

공공보건 기능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만 톤 감축과 

10만 개 그린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화성형 그린뉴딜’을 수립하고, 

오랜 갈등으로 풀리지 않았던 

인근 지자체와의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완료, 

100년의 전통을 이어온 송산 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민선 7기 취임 초부터 

소통과 참여를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추구해온 

서철모 시장은 

‘화성시민 지역회의’와 

‘청소년 지역회의’, 

‘온라인 시민정책자문단’을 도입하는 등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소통 플랫폼도 만들어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86만 화성시민과 2천 5백 명의 공직자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은 

오는 23일 ‘제195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