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9일 수요일

경기도 오산에 2017년 대규모 복합쇼핑시설 들어서

경기도 오산에
2017년 대규모 복합쇼핑시설 들어서

○ 경기도, 오산시, 롯데쇼핑㈜,
    19일, 펜타빌리지 조성 협약 체결
○ 3,500억 원 투자. 오산시 부산동 일원에
    2017년까지 생태공원, 문화센터, 쇼핑,
    키즈에듀파크, 뷰티라운지 등 조성
○ 약 2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일원에
교육문화쇼핑키즈뷰티건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규모의
복합쇼핑문화시설이 들어서 2천여명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
신헌 롯데쇼핑대표이사는 19일 오후 4
서울 소공동 롯데 본사 17층에서
펜타빌리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펜타빌리지는 126의 부지 면적에
복합쇼핑몰, 시민 생태공원, 문화센타,
키즈 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롯데쇼핑이 약 3500억 원을 투자해
2015년 착공될 예정이다.




 
오산 펜타빌리지는 쇼핑, 교육, 문화,
키즈, 뷰티 다섯 가지 테마로 오감이
만족되는 마을이라는 뜻이며,
8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4천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취득세 110억 원 외에 연간 약 70억 원의
지방세 증대효과가 기대된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펜타빌리지가 조성되면
2,000여명의 일자리가 생겨나고
연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근 100년 전통의
 오색시장과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작지만 강한 오산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롯데 펜타빌리지 투자협약에는
경기도 내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펜타빌리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문객
유입 등 경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생태공원, 그린마켓,
키즈-에듀파크 등과 같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환영한다.”
말했다.
 
롯데쇼핑신헌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쇼핑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롯데쇼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교외형
복합쇼핑몰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이라고 밝혔다.

 
연락처
 
구 분
성 명
전 화 번호
담당과장
강 현 도
031-8008-2180
담당팀장
김 진 문
031-8008-2641
담 당 자
정 희 원
031-8008-2756



문의(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 031-8008-2641
입력일 : 2014-03-19 오전 7:53:59




첨부파일

2020년까지 대도시권 평균 통행속도 15% 개선


2020년까지 대도시권 평균 통행속도 15% 개선

- 국가교통委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의결…
   BRT 44개 노선으로 확대

                          교통정책조정과,도시광역교통과 등록일: 2014-03-19 11:00


오는 2020년까지 대도시권의 평균
통행속도가 현재 36.4㎞/h에서
41.7㎞/h로 15% 빨라지고,
대중교통분담률이 37.4%에서 46.5%로
26% 향상되는 등 대중교통 경쟁력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교통혼잡비용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각각 10%씩 줄어든다.

정부는 19일(수)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가교통위원회(위원장 :
국토교통부 장관)에서 이 같은 대도시권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 변경(안)」과
「2011년, 2012년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
 집행실적평가」,「대전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등 3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국가교통위원회는 중앙부처 차관,
교통전문가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국가 교통정책에 대한 최고의 심의·의결기구로,
금번 회의는 각 부처 차관 및 교통전문가가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와 국가재정의 효율화를
위해 그 뜻을 같이 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먼저, 위원회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교통체계 마련 및 대도시권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중교통전환 및
병목 구간 개선을 주요내용으로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13~2020)
변경(안)*을 의결하였다.

* 광역간선철도망(71노선 1,993km),
   BRT(44노선 1,017km),
   광역간선도로망(189노선, 2,683km)

저비용·고효율의 대중교통수단인
BRT(Bus Rapid Transit)를
적극 확대(2개노선 →44개 노선,
국도 1호선 수원 장안구청사거리 ~ 
구로디지털단지 등)하고 교통망 보완 및
거점간 연계 강화를 위해 도시철도와
연계노선 구축(서울5호선 연장 강일역~
검단산역, 대구1호선 연장 하원 설하 ~
대합산단 등)을 추진하는 것을 계획에
반영하였다.

* (BRT 효율성) 경전철과 비교시
수송용량은 85% 수준이나
사업비는 6.5%에 불과

(평균 건설비) BRT 30억원/km,
경전철 460억원/km,
지하철 1000억원/km 수준 

금번 계획 변경안에서는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01-2020),
도로정비기본계획(2011-2020) 등
교통관련 계획과의 정합성 및 연계성 확보를
통한 교통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계획기간을 2020년으로 조정(당초 ‘26년)
하였다.

금번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 변경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을
2016년말까지 마련하여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망 확대 및 광역교통체계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관련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도시철도, BRT 등 기반시설 확충과
광역연계도로망 및 대중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보호 및 교통안전 강화 등을 위하여
대전광역시에서 제출한 「대전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2012-2030)」을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하였다.

이번 계획은 세종시와 국제과학벨트,
도안신도시 등 도시공간의 광역화 확산
추세와 자동차 증가 및 도시철도 건설 등
주요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대중교통 수송분담율을 40%(현재 27.4%)까지
높이고 교통사고 사망자를 선진국 수준인
자동차 1만대당 0.8명(현재 2.07명)으로
낮추는 등 대중교통이 편리한 「사람 중심의
교통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대중교통중심의
교통체계 구현, 체계적인 자동차 네트워크 구축,
물류거점 및 연계체계 고도화, 상생발전
광역교통체계 등 6대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위원회는 교통시설투자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기교통시설 투자계획의 부문별 집행실적
결과 및 효과를 분석한「2011,2012중기교통시설
투자계획 집행실적 평가」도 심의·의결하였다.

심의를 통해 중장기 투자계획을
매년 수립되는 예산과 연계시키고
합리적인 재원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결과가 투자계획 및 예산에 반영되고
투자계획을 매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공감하였으며, 향후 제4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
수립시 동 사항을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였다.

국토교통부는 금번 국가교통위원회 의결로
대중교통의 편리성, 이용 효율화, 교통안전 및
복지가 한층 향상될 수 있는 다각도의 정책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대도시권을 포함하여 대중교통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향후 주요한 교통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민간 전문가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통 분야 최고 의결 기구인
국가교통위원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 집중재활치료 , “국립교통재활병원” 을 아십니까 ?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 집중재활치료 ,
 “국립교통재활병원” 을 아십니까 ?

- 금년 10월 개원에 대비하여
   개원준비단 본격 가동

                                                  자동차운영과 등록일: 2014-03-19 11:00



매년 2만여 명씩 발생하는
자동차사고 후유 장애인의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사회복귀 등 포괄적인 재활의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오는 10월 경기도
양평에 개원한다.



전철과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수도권에서
1시간에 접근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인
양평에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금년 10월 개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4월부터 개원 준비단을 본격 가동하고 격주마다
점검회의 등을 개최키로 하였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자동차사고 부상자들이
사고 후 빠른 시간 안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을 지원하고 능동적 복지를 실현
하고자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가 개설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수탁 운영할
재활전문 병원이다.

전문적 재활치료가 필요한 자동차사고
부상자들을 위한 병원으로서 급성기 치료가
종료된 후, 집중재활치료를 통해 조기사회
복귀를 지원할 수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동 병원은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과 인력을
확보하여 질 높고 차별화된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8시간의 집중치료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장애유형별 전문진료센터(4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 근골격계손상재활센터, 척수손상재활센터,
  뇌손상재활센터, 소아손상재활센터

전문재활센터별로 재활전문의를 배치하고,
협력진료센터에서는 총 10개 임상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동차 사고 장애인들이 겪는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지원하기 위하여
의료진, 사회복지사, 지역사회, 환자 가족이
포함된 팀 접근 방식의 포괄적 재활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복귀를 고려한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재활보조기 훈련, 사회복귀를 위한 실생활 훈련 등,
맞춤형 교육을 병행 할 예정이다.

교통재활병원이 건립, 개원되면,
매년 2만여 명씩 발생하고 있는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들이 보다 전문적이며 수준 높은
재활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

병상 부족으로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했던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이 적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아 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 자동차사고로 인한 상해자는 연간 181만여 명에 달하며,
  그 중 후유 장애인은 2만여 명으로 추산됨
  

소형주택 의무공급비율 제도 개선 등 주택시장 정상화 위한 재건축 규제개혁 추진


소형주택 의무공급비율 제도 개선 등
주택시장 정상화 위한 재건축 규제개혁 추진

-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입법예고(3.20)

                                                       주택정비과 등록일: 2014-03-19 11:00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14년도 업무보고에서 밝힌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재건축 규제개혁의 첫 번째 후속조치로
3월 20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시장수요의 변화에 따라
자발적인 소형주택 공급 확대 추세를
감안하여, 주택재건축사업에 대해
국민주택 규모 이하 건설비율(60% 이상) 등
최소 제한만 남기고 소형 평형(60㎡ 이하)
공급비율 등을 시·도조례에 위임하고 있는
규정을 폐지한다.
이번 개선안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소형주택 선호가 늘어나고 있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공급도 증가*하고 있으며 재건축시장에서도
최근 주택 수요변화에 맞춰 자발적으로
60㎡이하 소형 주택을 공급하고 있어,
소형주택 의무공급비율을 유지할 실효성이
적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 연도별 소형(60㎡) 주택 공급비율
  (주택 인허가 기준, 전체주택, %) : (’07) 26.2 →
  (’09) 25.0 → (’10) 32.0 → (’11) 42.6 →
  (’12) 41.2 → (’13) 39.2
※ (현행) 전체 세대수의 60% 이상은
  85㎡이하 주택을 건설하되,
 과밀억제권역은 그 범위에서
 소형주택 비율을 시·도조례로 규정 가능
- 서울·경기는 60㎡ 이하 주택을 20% 이상
  건설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둘째,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사업시행인가 등
사업절차에서 필요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방법을 명확하게 규정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거치고,
서울·경기 등 광역 지자체 뿐만 아니라
기초 지자체의 의견도 수렴하여 마련한 것으로
이후에도 업계, 학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제도개선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하고,
관련 지자체와 협의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이 완료되면
국민주택 규모(85㎡ 이하)를 60% 이상
유지하면서도 조합원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다양한 평형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어
시장의 자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이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외에도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조합원이 원하는 경우 주택 소유 수만큼
공급을 허용하여 신규 분양기회를 확대하는 등
부동산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재건축 규제를
정상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계속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