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7일 화요일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지원을 위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의 만남의 자리’ 개최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지원을 위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의 만남의 자리’ 개최

보도일시-2022. 06. 07. 배포 즉시
담당부서-주택과
담 당 자-이현경 (031-8024-4147)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3일 
관내 대형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건설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동아건설산업(주), ㈜호반건설, 
삼성물산(주) 등 관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5개 건설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박석순 시 주택과장은 
“지역업체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현장 관계자의 선도 역할 및 
참여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주) FAB 4기 현장 관계자는 
건설현장이 많아 평택시 내 장비, 
인력이 부족함에도 FAB 1기부터의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운
 지역건설단체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다양한 부분에 지역업체를 이용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민간 대형 건설현장 105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12개소에 대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100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국제학교 설립 5부 능선 넘었다. - 우선협상대상 외국학교법인 선정 완료 -

평택시, 국제학교 설립 5부 능선 넘었다. 
- 우선협상대상 외국학교법인 선정 완료 

보도일시-2022. 06. 07. 배포 즉시
담당부서-미래전략관
담 당 자-임미경 (031-8024-2091)

[참고]
평택시, (가칭)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 추진은

(가칭)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운영법인 공개모집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국제학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은

평택 고덕신도시에 107만4천㎡ 규모 
국제교류단지 조성. 
외국대학 유치도 추진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가칭)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3개 외국학교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평택시가 고덕국제신도시 內 
아파트 건립사업을 통한 수익으로 
국제학교 설립 재원을 조달하기로 한 데 이어, 
명문 외국학교법인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함에 따라 국제학교 설립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기획 단계에서부터 
국제학교 유치 활동을 펼쳐 온 결과, 
미국‧영국‧스위스‧캐나다 등 
12개 명문 학교들이 대거 지원했으며,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레장 아메리칸 스쿨(스위스)’, 
‘폴리테크닉 스쿨(미국), 
‘리버데일 컨트리 스쿨(미국)’을 
우선협상 1~3순위 대상자로 선정했다.

‘레장 아메리칸 스쿨’은 
1961년 스위스 남부 역사‧교육도시 
레장(Lysin)에 설립된 학교로 
세계최초로 IB*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지 선정 
유럽 프리미엄 스쿨 7위, 
졸업생의 약 70% 이상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학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치원~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

‘폴리테크닉 스쿨’은 
1907년 세계 최고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분리됐으며, 
이 학교 또한 졸업생의 70% 이상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리버데일 컨트리 스쿨’은 
1907년 뉴욕주에 설립됐으며, 
존 F. 캐네디 대통령이 졸업한 학교로 
졸업생의 40% 이상이 
아이비리그에 진학하고 있는 등 
3개 학교 모두 매우 우수한 학교라는 
평이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학교들에 대한 검증을 거쳐 
설립‧운영 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연말까지 최종 1개 학교를 선정하고 
국제학교 설립 인가 등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국제학교 설립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카이스트 캠퍼스 조성 등과 
아울러 100만 특례도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칭)평택고덕국제학교는 
세계적인 인재 양성과 삼성‧LG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고덕국제신도시 에듀타운 구역에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약 2,000여명(초‧중‧고)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