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6일 목요일

경기도, 2024년 하반기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 추진

경기도, 소상공인 구매 전용카드 발급 등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 추진
○ 경기도, 하반기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 추진
- 전국 최초 소상공인 운영비 자금 지원 카드,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도입
-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부채 상환 부담을
  경감하는 ‘상환연장 특례보증’ 시행
- 소상공인의 유통 판로 개척을 돕는
  ‘대형 e커머스 플랫폼사 연계 판로지원’ 실시
○ 추석 전 페이백 프로모션과 
   경기지역화폐 할인율 상향도… 
   도민 체감 높인 지원

문의(담당부서) : 지역금융과  
연락처 : 031-8030-4721    
2024.09.25  10:00:00


경기도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최초 소상공인 구매 전용카드 발급, 
코로나19 당시 빌렸던 자금의 
원금상환시기 연장, 
대형 e커머스를 통한 마케팅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9월 2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허 실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부채와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민생회복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 연장 특례보증 
▲대형 e커머스 플랫폼사와 협력한 
판로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금융상품으로, 소상공인의 운영비 전용 
자금 지원을 위한 카드다.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를 겪는 소상공인이 
필수 경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카드 사용처를 사업 관련 물품 구매 등에 
한정해 사용해야 한다. 
인건비 지급이나 현금서비스는 불가능하다. 
카드 사용 시 6개월 무이자 혜택, 
연회비와 보증료 없이 세액공제는 물론 
최대 50만 원의 캐시백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도내 소상공인 2만여 명에게 
총 1천억 원 규모로 공급되며, 
업체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1월경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가 
신용도 하락 없이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 연장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채 상환 부담도 낮춘다. 
특례보증은 코로나19 특별지원 이후 
도래한 소상공인의 원금상환시기를 
연장하고, 이차보전을 통해 
금융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오는 9월 30일부터 도내 경기신보 
보증서 이용고객 중·저신용등급
(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천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대상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대출금 상환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년간(3년 거치, 3년 원금분할상환) 2%의 
이차보전과 1% 보증료 면제 혜택을 통해 
연 3%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형 e커머스 플랫폼사 연계 
소상공인 판로지원 사업’으로 
재무건전성이 높은 대형 e커머스 
플랫폼과 협력해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개척과 브랜드 홍보를 지원한다. 

선정된 도내 100개 소상공인(중소기업)은 
e커머스 플랫폼 모바일/PC 메인배너 광고 게시, 
전용상설관(경기도상생관) 개설, 
프로모션 쿠폰 발행 등의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AI를 활용한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지원대상 중 최소 30% 이상을 
최근 티몬·위메프 등 미정산 사태 시 
피해를 입은 기업으로 선정해 
피해기업의 매출 회복과 경영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앞서 도는 추석을 맞아 
경기지역화폐의 시군별 할인율을 
당초 7%에서 10%로 
한시적 상향 운영했으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이달 말까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등으로 
10%를 돌려주는 페이백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가계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유도하는 정책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지원책을 제공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허승범 경제실장은 
“이번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성공적인 
핀셋 정책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실질적 소득증대가 가능한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 살리Go’,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평택시, 세교지하차도 침수 문제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 수해예방을 위한 방지를 위한 준설 등 임시펌프장 설치 및 저류지 조속 건설 -

평택시, 세교지하차도 침수 문제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 수해예방을 위한 방지를 위한 준설 등 
  임시펌프장 설치 및 저류지 조속 건설 

등록일 : 2024. 9. 25.
도로관리과 : 031-8024-4780
도로정비팀 : 031-8024-4770
담당자 : 031-8024-4771


2024년 7월에 이어 지난 9월 21일에도 
폭우로 침수된 세교지하차도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인근 하천 준설 등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펑택시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지제세교지구, 가재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일천에 유입되는 
수량은 증가했으며, 
도일천 상류의 하천개수사업으로 
하천의 담수 기능 저하로 인하여 
체류시간이 감소되어 하천 수위가 
급격히 증가할수 있는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 폭우가 발생하면 
도일천 하류로 유입되는 수량이 
급속도로 증가해 
도일천 지류가 범람하여 
지하차도 침수로 연결된다는 것이 
평택시의 설명이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장선 시장은 
9월 24일 현장을 방문해 
침수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도일천 준설 등 하천 정비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저류지 담수기능 점검 
△영신자연재해위험지구 내 
  유수지 조기 조성 및 
임시 펌프시설 설치 등을 지시했다. 
또한 침수한 세교지하차도의 배수로 준설과 
법면 정비 등을 함께 지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하차도 침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는 것은 물론, 
자칫하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평택시는 임시 펌프시설 설치와 
도일천 정비 등 단기적‧장기적 방안을 마련해 
침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