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9일 토요일

2024년 11월 8일(금) 경기도, 2024년 경기도 평택항 포럼 개최. 평택항 미래 논의

경기도, 2024년 경기도 평택항 포럼 개최. 
평택항 미래 논의
○ 오후석 행정2부지사, 
   2024년 11월 8일 서울 롯데호텔 
   ‘2024 경기도 평택항 포럼’ 참석
○ 해운항만 시장 분석 및 전망을 통한
   평택항 방전방안 등 토론
○ 수소기반 탄소중립 항만으로 
   지속가능한 미래형 항만의 상징 희망

문의(담당부서) : 물류항만과  
연락처 : 031-8008-4156    
2024.11.08  14:13:23

[참고]
수소 경제 허브로 도약하는 평택항,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
-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 최종 선정은

평택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국가재정으로 운영된다.
- 현재의 국제여객터미널은 
  예외적으로 평택시가 관리는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식 개최는

평택시, 
‘평택항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 성료 
-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
  활성화 방안 등 논의는

평택항 컨테이너 화물 
신규항로(BMX항로) 취항식 개최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유지 확정은

평택시, 평택항 설명회 개최 
新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참여 방안 
설명회 자리 마련은

평택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면적축소 반대의사 강력표명은

경기경제청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계획에 따라 ESG, RE100 기업 유치는

평택시,「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선포 및 투자 협약식 개최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 
‘린데(Linde)’가 약 15억 달러
(한화 약 1조 7천억 원)를 
경기도 평택에 투자해 수소충전소와 
산업용 가스시설을 신설 및 증설은

평택.당진항 매립지 경계분쟁. 
경기도 승소로 마무리는

평택항과 서해-경부선 잇는 
‘포승~평택 단선철도’, 
경기도 노력으로 추진 ‘청신호’는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계획 변경…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은


경기도가 11월 8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동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등 미래변화가 가져올 
항만물류산업의 변화와 
평택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선사·포워더·화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은 조성배 연세대학교 대학원 
인공지능융합대학장이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 해운항만물류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정수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미래 변화에 맞춰 평택항의
  항만공간을 확대하고 
  철도를 통한 물류전용로를 구축하는 등 
항만공간 재구성을 통한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정태원 성결대학교 글로벌물류학부 교수는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지원을 통한
  시장의 확대 및 스마트 수출 전용 
  물류센터 설치로 화물유치를 통한
평택항 육성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진 토론에서는 
‘AI 혁신으로 진화하는 
미래해운항만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박호 군산대 교수, 
박윤배 평택당진도선사협의 이사, 
권오인 한국국제물류협회 감사, 
이민우 경기도 물류항만과장 등이 참여해 
평택항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친환경 항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택항이 동북아시아의 물류거점으로써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로 화성 화성호 간척지, 평택 서탄면, 이천 모가면 선정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로 
화성 화성호 간척지, 평택 서탄면, 
이천 모가면 선정
○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에서 후보지 선정
- 복수 후보지 :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
- 필요성 : 잠재여객 수요와 
  첨단산업 항공화물 증가로 경쟁력 충분, 
  기존공항 한계 대안
- 배후지 개발방향 : 첨단산업 중심의 
  공항경제권 구축
○ 배후지 발전방안 마련 후 
   관계 지자체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유치 공모

문의(담당부서) :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연락처 : 031-8008-5746    
2024.11.08  17:00:00

[참고]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비전과 
추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보고는

대한민국 미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국회토론회’ 개최는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비전 포럼’ 개최. 
공론화 속도는

경기국제공항 조례안 도의회 통과, 
사업 추진 본 궤도 오른다.
○ 경기국제공항 관련 조례안, 
    2023년 6월 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는

경기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사회적경제국장 석종훈 임명은

경기도, 첫 공론화 의제로 
‘수원군공항 이전’ 선정. 
여론조사.숙의토론 등 거쳐 연말 도민 보고는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복수의 후보지와 함께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 복수후보지 3곳 선정
선정과정은 먼저 도내 지역 중 
공역(항공기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 소음 등을 고려하고, 
지형도면,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개략 후보지 5개 시 10개 지역을 
1차 후보지로 발굴했다. 


이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연방항공청(FAA) 규정 등을 준용해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역, 기상, 장애물, 
소음, 접근성, 확장성 등을 고려해 
입지적합성을 검토했다. 

여기에 향후 유치 공모 취지를 고려한 
권역별 균형과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개 지역을 
복수 후보지로 선정했다. 
공항 부지면적 270만㎡, 
활주로 3,200m 1개를 기준으로, 
3개 후보지 모두 비용대비편익(B/C) 지수가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
이번 연구에서는 경기국제공항이 
잠재 여객 수요와 첨단산업 항공화물 증가로 
경쟁력이 충분하며 수도권 기존 공항 한계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왔다. 

경기도는 항공 이용이 많은 
생산가능인구의 증가 등 
총인구가 2040년 1,479만 명까지 
증가할 전망이고, 
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 이용객의 
약 34%가 경기도민임에도 
도내 공항이 없어 공항까지 가는 데 
평균 1시간 22분이 소요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경기도에는 항공화물 운송이 적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이 집중,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항공화물 수요 대폭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경기남부에 2047년까지 
622조 원을 투자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항공화물의 비율이 
전국 28%(2023. 중량 기준), 
36%(2023. 금액 기준)를 차지하는 등 
충분한 항공 물류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항공 수요 분석 결과 
2035년 공항 개항 기준으로 
30년 후인 2065년에 여객 1,755만 명, 
화물 35만 톤 이상으로 충분한 수요가 
예측됐다. 

한편 뉴욕, 런던 등 세계 주요 대도시권은 
3개 이상의 공항을 운영해 
글로벌 경제 문화권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어 경기국제공항 건설 시 
인천, 김포국제공항과 함께 
복수공항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의 4단계 확장에도 
불구하고 2035년 예상되는 시설 포화와 
북한과 접경으로 인한 비행제한에 대해서도 
경기국제공항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배후지 개발 방향과 향후 계획
배후지 개발방향은 ‘첨단산업 중심의 
공항경제권 구축’이다. 
도는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밀집해 있는 
반도체,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주변 지역이 
연계 발전할 수 있는 공항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 전략으로는 공항 인근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 국가 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구축하고, 
각 후보지의 특성에 맞게
화성시는 모빌리티, 
평택시와 이천시는 반도체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특화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항지역에 공항복합도시를 조성해 
항공기 운영에 필수적인 항공정비단지(MRO) 등 
항공산업을 활성화하고, 
배후지에 물류ㆍ산업단지, 연구단지, 
국제업무지구, 마이스(MICE) 등을 조성해 
경기도의 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항을 중심으로 
도로, 철도, 도심항공교통(UAM) 등 
광역교통 허브를 구축하여 
기존 주요 도시, 산업과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RE100 기반의 
친환경 공항과 배후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향후 경기도는 배후지 발전방안을 
마련한 후에 관계 지자체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유치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항 배후지역 개발전략 수립을 위한 
후속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타운미팅 등을 통해 
도출되는 지자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각 후보지에 맞도록 첨단산업 특화 전략, 
공항복합도시 조성, 교통망 계획 등을 
구체화하고, 종합적인 인센티브 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음과 고도제한 등 
공항 및 배후지 개발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주민 우려사항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지자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현수 경기국제공항 추진단장은 
“후보지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도민과 함께 만드는 경기국제공항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