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4개 도시[미래모빌리티도시형 경북(의성).광명시흥, 모빌리티혁신지원형 대구.성남 선정],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조성

4개 도시[미래모빌리티도시형 
경북(의성).광명시흥, 
모빌리티혁신지원형 대구.성남 선정],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조성

담당부서 : 모빌리티총괄과
등록일 : 2023-11-14 11:00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결과,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경상북도(의성군), 광명・시흥시 등 
지자체 2곳,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은 
대구광역시, 성남시 등 
지자체 2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되어 
  시민의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이천에 전동화부품 제조시설 준공. 1,200억 투자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이천에 전동화부품 제조시설 준공. 
1,200억 투자
○ 11월 16일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전동화 구동장치 제조시설 준공식
- 동부 중첩규제 이천에 
  친환경 신산업 유치 성과
- ’26년까지 1,200억 원 이천시에 투자
-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8천억원 규모의 
  부품개발과 구매협력 예정

문의(담당부서) : 투자통상과  
연락처 : 031-8008-2777    
2023.11.16  13:57:34

[참고]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협의체 출범... 
경기도, 정부와 힘 모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추진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위한 
‘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 
2023년 3월 23일 가동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Vitesco Technologies)가 
이천에 전기차 탑재 전동화부품 
제조시설을 준공하고 
2026년까지 1,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월 16일 
이천시 사음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자동차 전동화구동부품 공장 준공식에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RE100 선언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친환경차의 핵심인 구동시스템의 
생산 확대를 위한 투자는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비테스코를 비롯한 친환경 기업들이 
경기도 내 혁신기업과의 
상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공장 준공은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동부지역에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이외에 
친환경차 산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준공으로 비테스코는 
2026년까지 2,800㎡ 규모의 
제조시설을 증설해 
첨단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기모터, 
인버터와 감속기를 모두 갖춘 
통합 구동 시스템을 생산하게 된다. 

도내 중소기업과 8천억 원 규모 
부품개발 및 구매협력 등으로 
경기도 친환경 자동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본사를 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전동화,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을 이루는 
주요 부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전동화사업에 집중하며 
지난 해 9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1987년부터 내연기관자동차 부품을 
제조해온 이천 사업장에서 
생산기술력을 탄탄히 다져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토마스 슈티알레(Thomas Stierle)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그룹 전동화 사업부문 총괄 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산단 지붕에 태양광 설치해 생산한 전력, 삼성전자의 RE100 돕는다.

평택산단 지붕에 태양광 설치해 
생산한 전력, 
삼성전자의 RE100 돕는다.
○ 경기도, 16일 삼성전자, 
   에넬엑스코리아·한국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
- 산단 지붕에 태양광 설치해 
   생산하는 700억원(45MW급) 규모의 
   전기. 삼성전자 구입. RE100 이행
○ 김동연 지사 “신재생에너지 생산, 
    투자 유치, 입주기업 임대료 수익,
    삼성전자 재생에너지 확보까지 일석사조”

문의(담당부서) : 에너지산업과  
연락처 : 031-8008-6019    
2023.11.16  13:16:13


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통해 
평택 산업단지 지붕에서 생산하는 
태양광에너지를 삼성전자가 
향후 20년간 구매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인 45MW의 전력을 
구매한다. 
삼성전자의 참여로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사업이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월 16일 
도담소에서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과 
‘기업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협약식에서 
“신재생에너지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고 있지만,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신재생에너지 
생산·공급에 있어 가장 선도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했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며 
“오늘은 산업단지 RE100의 후속조치로서 
평택 산단을 활용해서 만드는 
신재생에너지를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협약을 맺는 정말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산단 RE100 사업은 
1석4조의 사업이다. 산단 입주기업은 
지붕을 빌려주고 임대료 수입을, 
투자 기업은 태양광 투자 수익을, 
삼성전자는 RE100 이행을, 
그리고 경기도는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도내 기업들을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에넬엑스코리아와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은 
평택 지역 다수 산단 내 부지를 발굴한 뒤 
태양광 설비에 700억 원 규모를 투자해
 45MW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비 전액을 자기자본 100% 무담보로 
조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모듈을 사용하고, 
지역 내 업체를 통해 자재를 조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삼성전자는 여기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20년간 구매하게 된다. 
경기도는 행정절차 지원과 
기관간 이견사항 조정, 
부지발굴 지원 등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6월 공모를 통해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위한 
민간투자 컨소시엄 8개사를 선정, 
산단지붕 등에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RE100 기업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가 추진하는 산단 RE100 사업은 
민간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만들고, 장소 제공 기업도 임대료 등 
부가 수익을 거둘 뿐 아니라 
탄소 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같은 RE100 기업은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수출경쟁력을 갖추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나간다는 의미가 있다. 

34개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421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은 
가까운 미래 무역장벽으로 떠오르고 있다. 
RE100을 맞추지 못할 경우, 
수출길이 막히거나 
재생에너지 공급이 원활한 국외로 
공장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재생에너지 확대가 
기후위기 대응의 지름길이자, 
주력 산업의 경쟁력 및 일자리 확보와도 
직결되는 이유다. 

도는 산업단지 RE100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속 인허가 지원, 산단 입주기업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등으로 사업참여 효과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