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2일 금요일
황해청, 평택 포승지구 물류시설 건립 현장설명회 개최
황해청, 평택 포승지구
물류시설 건립 현장설명회
개최
○ 황해청, 21일
경기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회원사 50여명 대상
○ 포승지구 투자 회원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태헌)은
지난 21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고달원) 회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 포승지구내 물류시설 건립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황해청 포승지구는
올해 8월 기반공사를 시작할 예정으로
황해청은 지난 2013년 11월
경기도화물자
동차운송사업협회와 1천 3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설명회는 경기화물자동차협회
회원사 가운데 입주업체 선정을 위한 것으로
8월로 예정된 기반공사 착공에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부지가격과 잠재 개발 가능성으로
화물자동차협회 회원사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종수 황해청 사업총괄본부장이
직접 나서 경기도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평택항의 개발현황, 투자환경 및
잠재가능성에 대해 소개했으며
시종일관 진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등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이종수본부장은 “황해청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함께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황해청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경기화물협회, 화물공제조합, 협회 추천 회원사
등과 공동투자 형태로 포승지구에
30여만㎡ 규모의 물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물류시설은 냉동창고, 보온창고, 보세창고,
일반창고의 물류유통시설과 지원시설로
구성되며 오는 2017년 착공할 계획이다.
문의(담당부서) :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연락처 : 031-8008-8633
입력일 : 2015-05-22 오전 7:32:45
연락처 : 031-8008-8633
입력일 : 2015-05-22 오전 7:32:45
첨부파일
평택항, 독일 브레멘주와 항만 발전 협력 강화
평택항, 독일 브레멘주와
항만 발전 협력
강화
○ “독일 브레멘주 성장 비결 항만을
기반으로 한 정책
주효”
○ 자동차 물류 확대 및 평택항
○ 자동차 물류 확대 및 평택항
활성화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독일 브레멘주 하이너 헤슬러(Heiner Heseler)
차관과 면담을 갖고 자동차 물류 확대 및
평택항 활성화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서 지난 2월
자동차 물류 확대 및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평택항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독일 브레멘을 방문해
브레멘주와 항만.물류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면담은 체결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독일 브레멘주는 독일 16개 연방 주(州) 중
인구와 면적이 가장 작은 주에 불과했으나
전략적인 항만 개발을 통해 브레머하펜항을
세계 1위의 자동차 항만으로 육성했으며,
항공과 우주, 해상풍력산업 분야의 대규모
투자와 기업유치를 통해 유럽의 첨단기술
산업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독일 브레멘주
하이너 헤슬러 차관은 “브레멘주는
항만 개발 및 투자를 최우선으로 한
도시 개발 정책에 주력해왔다.
브레멘항 및 브레머하펜항은
브레멘주 전체 고용 인력의 약 30%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며
“항만이 있어 메르세데스 벤츠社 등
프리미엄 자동차 산업이 발전했고,
항만이 있어 해상 풍력 발전을 위한
세계적인 대학교와 기업이 모이게 되었으며,
현재 항공, 우주 등 첨단 산업의
연계 발전이 가능했다.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은
“20여년 전 평택항은 꽃게잡이 어선이
드나들던 작은 포구에 불과했지만
지금의 평택항은 대한민국 자동차 물류
메카로서 5년 연속 수출입 처리 1위를
기록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을 일궈
나가고 있다”면서 “독일 브레멘주의
사례와 같이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은
바로 항만에 있다.
평택항과 브레멘항 간 항만 개발
기술협력 및 물류, 투자 활성화 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은
이날 오후 바다의 날을 기념해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에코포트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해,
친환경 항만 조성을 통한 항만 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 향상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국제컨퍼런스에는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과
독일 브레멘주 하이너 헤즐러 상원의원 겸
차관 등이 참석했다.
담 당 자 : 홍성기 대리(전화 :
031-686-0630)
문의(담당부서) : 경기평택항만공사
연락처 : 031-686-0630
입력일 : 2015-05-22 오후 12: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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