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평택시, 주민과 함께하는 차 없는 거리 벤치마킹

평택시, 

주민과 함께하는 차 없는 거리 벤치마킹


보도일시-2020. 11. 18. 배포 즉시

담당부서-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

담 당-최호훈 (031-8024-397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역 주변 정비사업의 일환인 

평택역 앞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지역 주민과 함께 

지난 12일과 17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장과 

신평동장 등 관계공무원 8인과 

신평동, 원평동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해 

의정부시 ‘행복로 문화거리’와 

청주시의 ‘중앙로 소나무길’을 둘러보았으며 

차 없는 거리 탄생 배경과 

이색적인 거점시설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례를 살펴보았다.


평택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벤치마킹을 통해 

차 없는 거리 조성 이후 침체되었던 

원도심이 활성화된 사례를 확인했고,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주민의 역할과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택역 앞에 테마가 있고 

특색 있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한다면 

원도심 상권 쇠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찾아와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평택시 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장은 

“계획단계에서부터 주민과 소통해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원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평택역 주변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2020년 3차 군.지.협 실무자회의 개최

평택시, 

2020년 3차 군.지.협 실무자회의 개최

- 국방부, 소음대책지역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 기본계획(안) 발표 


보도일시-2020. 11. 18. 배포 즉시

담당부서-한미협력과

담 당-양희경 (031-8024-5331)


[참고]

평택시, ‘군 소음법’ 하위법 제정, 

시민에게 유리하도록 목소리 낸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6/blog-post_40.html


서철모 화성시장,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 

저지 위해 한기호 소위원장 만나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1/blog-post_52.html


평택시와 군‧지‧협, 국회 공청회 추진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7/blog-post_67.html


평택시,‘군․지․협 실무자 회의’개최

- 군소음법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

  논의를 위해 머리 맞대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12/blog-post_15.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 등 

전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하 ‘군지협’)가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 소음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지자체 의견수렴 및 공동대응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평택시는 11월 18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군‧지‧협 소속 지자체 실무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지‧협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2022년 본격적인 소음피해 보상을 앞두고 

국방부에서 마련한 ‘소음대책지역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안)’관련, 

지자체 의견수렴 및 주민들의 

실질적인 피해보상 대책 등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개최됐다.


해당 기본계획은 

약칭 ‘군소음보상법’제7조에 근거해 

향후 5년간의 군 소음정책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는 기본계획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소음실태조사(소음대책지역 지정, 

  자동소음측정망 설치) 

▲소음저감·소음원 관리 방안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회의에서 나온 주요 의견으로는 

▲국방부 주체 소음감시센터 설치 

▲주민들이 군소음 관련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군소음 포털 조기 구축’ 

▲정부 및 광역시 차원의 

소음대책지역 내 각종 지원사업 

추진 등이 있으며, 

군지협 회장인 평택시에서 대표로 

국방부에 해당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최한 평택시는 

“2022년 처음으로 군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관련 업무가 진행되는 바, 

국방부 등 중앙부처 및 

군지협 소속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오는 20일 

국방부 ‘소음대책 기본계획(안)’에 대해 

관련부서 및 23개 읍면동 의견조회, 

시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국방부에 제출 할 예정이다.


화성시 동탄성심병원에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

화성시 동탄성심병원에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 

○ 경기 남부권역 최초…

   10명 중증응급환자 동시 치료

○ 서철모 시장 “화성시의 응급의료가 질적 향상…

   시민들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화성시        등록일   2020-11-20



화성시에 위치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경기 남부권역 최초로 10명의 

중증응급환자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11월 20일 동탄성심병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및 화성시의원, 

경기도의회의원, 경기도보건건강국장. 

경기도보건의료 정책과장. 

화성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고압산소치료센터를 둘러보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격려했다. 





고압산소치료는 

챔버(치료공간이 있는 장비) 안에서 

대기압보다 2~3배 높은 고압산소를 주입해 

다량의 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함으로써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저산소증으로 나타난 다양한 질환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고압산소치료의 주요한 용도는 

화재 등으로 인한 급성 일산화탄소중독이나 

가스색전증과 같은 중증 응급환자의 치료와 

화성, 당뇨발, 뇌종양, 골수병, 버거씨병 등의 

만성질환의 치료에도 이용 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체가 

입지해 있어 상대적으로 화재와 

산업재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를 

할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센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로 

화성시의 응급의료가 질적 향상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이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 

앞으로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2021년도 본예산 2조 6천527억원 편성

2021년 화성시 예산 2조 6천527억원 편성

○ 2020년 대비 1천9백44억 원 증액한   

   2조 6천 527억 원 편성...

   2020년 11월 20일 시의회 제출  

○ 코로나19 대응 및 화성형 그린뉴딜 중점 투자 


       화성시          등록일    2020-11-20


[참고]

2021년 평택시 예산 1조 9,851억원 편성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1/2021-1-9851-83.html


2021년 경기도 예산 28조 7,925억원 편성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1/2021-2021-28-7925.html


화성시가 2021년 예산안을 

2조 6천527억 원으로 편성, 

11월 20일 화성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약 7.9%, 1천9백44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본예산은 일반회계 2조 990억 원과 

특별회계 5천536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지방세 수입은 

코로나19 인한 경기침체를 반영해 

올해보다 458억 원 감소한 1조 7백52억 원으로, 

세외수입은 203억 원이 소폭 증가한 

1천515억 원으로 추계했다.



국비.도비보조금은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올해보다 2천73억 원이 많은 6천839억 원이 

편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 가능한 

도시를 준비하는‘화성형 그린뉴딜’에 

방점이 찍혔다. 


시는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보다 강화된 

복지안전망 구축 요구에 공감하고 

사회복지 예산을 올해 대비 34.88% 증가한 

8천117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병 관리 등을 위한 직접 예산으로 

165억 원을 편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및 마을단위의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한 

지역방역 일자리사업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회복을 돕는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 사업, 

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 사업 등을 

신설했다.  


화성형 그린뉴딜에는 

무상교통 버스와 버스공영제 401억원, 

전기 및 수소차 구매 지원 156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19억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71억원, 

음식물처리시설 신재생에너지 

리사이클등에 64억원을 투입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포부이다. 


이 밖에도 어촌뉴딜사업 112억 원, 

동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23억 원, 

무봉산 자연휴양림 및 

체험교육장 조성 48억 원, 

봉담 2지구 주차타워 등 

3개소 주차장 건립공사 130억 원, 

화성혁신교육지구 운영비 76억 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74억원, 

통학버스 지원 20억 원, 

중고등학교 무상교복비 지원 14억 원 등이 

편성됐다. 


반면, 각종 행사성 경비는 

올해 대비 약 63억 원을 삭감, 

공무원 사무관리비와 공무국외 

출장경비, 여비 등 행정 운영경비도 줄여 

부족한 세수를 충당하고 민생안정에 

보다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라는 불안정한 시대이지만, 

미래에 대한 투자는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편성으로 

시민들의 어려운 일상을 보듬고 

적극적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 2021년도 예산안은 

이번 달 25일에 열리는 

제198회 화성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17일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