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강화
보도일시-2021. 02. 18. 배포 즉시
담당부서-감사관
담 당 자-감동환 (031-8024-216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사후적발 위주의 감사체계를 보완하고
스스로 비리와 행정오류를 예방・시정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3년도에 도입됐다.
현재 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분야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지방인사,
새올행정 등 지방행정시스템을 연계해
비리, 행정오류를 사전 방지하는 시스템이며,
자기진단제도는
비리, 행정착오 발생가능성이
높은 업무 분야를
공무원 스스로 진단하는 제도이며,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공무원 윤리 활동 실적을 계량 관리해
청렴 활동을 장려하는 시스템이다.
시 감사관실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청백-e 모니터링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청백-e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사용자 교육을 안내할 예정이며,
자기진단 이행활동 분기별 점검,
청렴토크,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 윤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감사관은
“2021년을 기점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강화시켜 지적위주,
사후처방 감사에서 벗어나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