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웹GIS 시스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보도일시-2021. 08. 11. 배포 즉시
담당부서-환경정책과
담 당 자-장소진 (031-8024-373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10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웹 GIS 시스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환경국장, 도시생태현황지도 자문위원,
국립생태원 전문위원,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용역은
「자연환경보전법」제34조의2에 근거해
2019년 10월 착수했으며,
평택시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현황(사계절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
식생도, 동・식물서식 등)을 조사 후
기본주제도와 비오톱유형도,
비오톱평가도에 따라 보전가치
생태등급을 구분해 작성된다.
향후 각종 도시계획 및
개발사업 계획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며
평택시 환경 생태적 가치를 부여해
보전 및 복원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열띤 토론을 가졌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자연보전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가장 기초자료”라며,
“시 생태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충실한 지도가 작성되도록 하여
친환경 도시 조성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