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백-e 시스템’으로
예산 절감효과 ‘톡톡’
보도일시-2020. 12. 31. 배포 즉시
담당부서-감사관
담 당-이영도 (031-8024-2162)
평택시(시장 정장선) 감사관에서는
2020년 ‘청백-e 시스템’ 운영을 통해
18,905건의 행정착오 예방과
3억2천만원 상당의 재정효과를 거뒀다고
12월 31일 밝혔다.
관직 수행능력과 청렴의 덕목을 겸비한
조선시대의 이상적인 관직자를 호칭하던
‘청백리’에서 착안된 시스템으로,
지자체가 사용하는 지방세,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인사, 인허가 등
5대 지방행정 정보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 및 행정착오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즉, 업무 담당자가 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한
업무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자료 고의 조작, 오류, 누락 등
비리나 행정착오가 발생하면
1차로 업무 담당자와 부서 관리자가
경보 알림을 받고 오류를 수정하게 되며,
2차로 시스템을 총괄하는 감사관에서
경보 알림을 확인하고
각 부서 처리 현황과 적정여부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21년에도
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업무 담당자 교육과
예방 시스템 시나리오 추가 발굴을 통해
‘청백-e’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