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4일 토요일

평택시, 하늘길 누비는 도심항공교통(UAM) 육성 시작 - ‘UAM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 개최 -

평택시, 하늘길 누비는 
도심항공교통(UAM) 육성 시작 
- ‘UAM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 개최 
- 실무단 통해 UAM 주도권 선점 전략 모색

등록일 : 2024. 8. 20.
미래전략과 : 031-8024-2050
미래전략팀 : 031-8024-2090
담당자 : 031-8024-2095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UAM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을 
8월 20일 개최하며 UAM 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UAM(Urban Air Mobility)이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는 
항공 교통수단으로,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UAM은 전 세계적으로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시장 규모 또한 매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UAM 산업을 
10대 국가 전략기술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평택시의 
‘UAM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은 
해당 산업의 국내 주도권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무단은 공공기관, 연구소, 학계, 
기업체 등의 UAM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UAM 산업 생태계 조성에 
자문과 제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실무단을 통해 향후 
△평택형 UAM 산업의 비전 및 
  추진 전략 수립 
△평택형 UAM 네트워크 구축 
△UAM 기업 유치 
△UAM 정부 공모과제 참여 등을 추진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포트원의 김태호 대표는 “평택항과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에 따라 
평택시는 지리‧환경적으로 
항공교통산업에 경쟁력이 있는 도시”라며 
“평택시와 함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는 등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UAM 산업 워킹그룹이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의 반도체‧수소 산업과 연계해 
서로 시너지를 내며, 
UAM 산업 주도권을 선점해 
평택 하늘길에 UAM이 
힘차게 날아오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는 UAM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내년도에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종합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평택시 중소형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배출 및 수거 체계 구축

평택시 중소형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배출 및 
수거 체계 구축

등록일 : 2024. 8. 21.
자원순환과 : 031-8024-3700
자원재활용팀 : 031-8024-3765
담당자 : 031-8024-3767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는 
폐가전 재활용 촉진을 위하여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는 
거점을 조성하고 
매월 둘째 주에 수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1~2개를 배출할 때는 
시민들이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하였고, 
5개 이상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해야만 
무상으로 수거가 가능했다. 


그러나, 중소형 폐가전제품 
거점에 배출할 때는 개수와 상관없이 
무상으로 처리되며, 
거점 조성을 희망하는 
마을 및 공동주택 등은 
시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대형 폐가전제품 및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배출하려면 
무상방문수거서비스(www.15990903.or.kr 
콜센터: 1599-0903)를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시민들이 
무료로 배출할 수 있게 하여 
자원순환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고, 
많은 시민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