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남경필 표 KTX 수원역 출발 사업예산. 국회서 50억 확보


남경필 표 KTX 수원역 출발 사업예산.
국회서 50억 확보

○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서
    ‘KTX 수원역 출발’사업비 50억 증액
○ 수도권 고속철도 사업비 3,412억 원으로 늘어.
    사업 조기추진 기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주요공약 사업인
‘KTX 수원역 출발사업이 조기 추진될
전망이다.
 
13일 경기도와 이찬열 국회의원(수원시갑.
국토교통위)에 따르면 ‘KTX 수원역 출발사업을
위한 국비 50억 원이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정부에서 제출한
수도권 고속철도사업비 3,362억 원에
‘KTX 수원역 출발연결선 사업비로 50억 원을
증액해 3,412억 원을 통과시켰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체 수도권 고속철도
사업비에 KTX 수원역 출발 예산이 확보된 만큼
조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KTX 수원역 출발 사업
경부선 일반철도 노선과 2016년 상반기
개통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수서~평택 간 K
TX 전용고속철도 노선을 연결(4.5km)하는
사업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국회의원이었던
2012년부터 추진한 정책이기도 하다.
 
이 두 노선이 직접 연결되면 수원역을 출발한
KTX 열차는 KTX전용 노선을 타고 대전까지
달릴 수 있어 수원~대전 구간의 이용시간이
기존 67분에서 48분으로 19분 단축되고,
현재 18(·하행)운행하던 것을 20회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서상교 경기도 철도국장은
“KTX 수원역 출발 사업은 수도권 남부와
·호남 간 시간단축을 통한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와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의
KTX 이용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남아있는 국회 예결위에서도 통과될 수 있도록
도내 국회의원등과 협조 요청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과장 이세정 031-8008-4280,
GTX지원팀장 한정희 3734
 
문의(담당부서) : 철도물류정책과
연락처 : 031-8008-3734
입력일 : 2014-11-12 오후 6:45:38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