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처럼 도로를 따라서 주소체계를 부여해서
주소를 찾기 쉽게 만들자는 것이였을텐데요.
문제는, 수십년동안 써왔던 기존주소체계를
사람들은 쉽게 바꾸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해서, 상당수의 사람들은 도로명주소에
아직도 거부감을 갖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D-50일 카운트다운 돌입
- 모든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주요 민간협회
도로명주소 홍보 참여 -
안정행정부 등록일 2013-11-11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내년 1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50일을 앞두고
모든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주요 민간협회가 참여하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전국 일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기관별 준비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국민들의 도로명주소 인식제고를 촉구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D-50(11월 12일)이
끼어 있는 일주일간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범 국가적 홍보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각 기관별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정부 부처의 경우 먼저, 교육부는
초·중·고 학부형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을 알리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며,
미래창조과학부는 홈페이지에 표출된
소재지를 도로명주소로 바꾸는 캠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의 명함바꾸기 캠페인,
국방부는 국군장병 도로명주소로 편지쓰기
캠페인 등을 각각 실시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전통시장이나 터미널 등
지역의 주요 거점에서 현장 홍보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청계천 등불축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하고
부산시는 자기집 주소 써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기도는 새주소 체험관을 운영하고,
제주도의 경우 제주공항에서 현장 홍보를
실시하는 등 모든 시도와 시군구가 도로명주소
홍보에 참여한다.
※ 참고 :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D-50일 시도별 주요 캠페인 현황
공공기관과 은행연합회 등 주요 민간협회는
내 주소 알고, 쓰고, 바꾸기 캠페인에
소속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홍보키로 했다.
특히, 이달 말에 끝나는 ‘새 주소로 바꾸기’
캠페인에 소속 임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참여키로 하였다.
배진환 안전행정부 지방세제정책관은
“내년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을 앞두고
남은 기간 동안 범 정부적인 홍보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국민들께서도
자신의 도로명주소를 알고 적극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주소정책과 주무관 고종신 02-2100-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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