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9일 수요일

평택시,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7개 관계기관과 비상경제협의체 회의 개최

미국발 관세 위기에 평택시 
“지금은 초유의 사태 … 
위기 대응에 행정력 집중할 것”
- 7개 관계기관과 비상경제협의체 회의

등록일 : 2025. 4. 9.
기업투자과 : 031-8024-2070
기업정책팀 : 031-8024-3440
담당자 : 

[참고]
미국 관세 리스크를 최소화하라. 
경기도, ‘트럼프 관세 대응 위한 
비상경제회의 후속 조치’ 발표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직할세관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산업진흥원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7개 관계기관과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4월 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관계기관 등은 
미국의 상호 관세 정책에 따른 
평택 기업의 경영 악화를 우려했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지역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발 관세 25% 상향으로 
관내 수출 기업들이 더욱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각 기업이 관련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도 제기됐다. 
미국의 추가 관세 정책이 
눈앞에 다가온 위기에서 
산업 현장에서 관세 영향을 
얼마나 받을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평택시는 
평택산업진흥원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정보를 기업에 제공해 
시장 불안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출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별도의 ‘관세 기업 피해 접수처’를 운영해 
개별적인 문의에 대응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부의 ‘긴급 지원 프로그램’,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별경영자금’ 등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확정된 
기업지원 사업 중 융자사업은 
수출 기업 우선으로 진행하고, 
수출대상국가의 다변화와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지속 운영해 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추가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국 관세 정책으로 
수출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정보가 부족해 각 기업들의 불안감은 
커진 상황”이라며 “평택시는 
미국 관세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과 소통해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각 기관들을 대상으로 
“지금은 초유의 상황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기민하게 움직여 주길 바란다”면서 
“평택시도 미국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2023년 국토교통부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선정 이후 UAM 도입 기반 마련 및 관련 생태계 조성 지속 추진

평택시, UAM 산업육성 본격 추진...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
- 2023년 국토교통부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선정 이후 
  UAM 도입 기반 마련 및 관련 
  생태계 조성 지속 추진
- 평택시 전략산업 자동차·수소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등록일 : 2025. 4. 8.
미래전략과 : 031-8024-2050
미래전략팀 : 031-8024-2090
담당자 : 031-8024-2093

[참고]
평택시, 하늘길 누비는 
도심항공교통(UAM) 육성 시작은

정장선 평택시장 
“GTX 노선 평택 연장 환영” 
- 평택시, 경기 남부 
  광역 교통 핵심 도시 기대는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4월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가 2024년 발족한 
‘평택시 UAM 산업 워킹그룹’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완료한 
△평택시 도심항공교통(UAM) 적용을 위한
  공역 및 회랑 분석 결과(이노스카이) 
△K-UAM 그랜드챌린지 드림팀 컨소시엄
  추진사례(한국공항공사) 주제 발표를 토대로 
평택시 UAM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을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추진한 평택지제역·평택항 중심 
수직 이착륙장 후보지 입지 분석 결과 등 
UAM 산업 종합 로드맵 계획을 
이날 공유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한 한국형 UAM 
실증 및 타 지자체 UAM 도입 사례를 분석해 
평택형 UAM 도입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평택시 전략산업인 수소·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UAM 산업은 
단순한 교통혁신을 넘어 수소 및 
자동차 산업과 연계해 
전후방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평택시가 UAM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