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8일 토요일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주관으로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 전략 포럼’ 개최 - 경기도,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경기 기후 브릿지(Bridge) 프로젝트 추진 -

경기도,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경기 기후 브릿지(Bridge) 프로젝트 추진
○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주관으로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 전략 포럼’ 개최
- ‘기후격차’ 개념 정립과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 기후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 3,640억원 재정 투입 계획

담당부서 : 기후환경정책과
연락처 : 031-8008-6060
등록일 : 2025.01.17  10:30:00

[참고]
2050 탄소중립 실현,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2025~2029)’ 
고시는

경기도, 2025년 3월부터 전국 최초 
‘기후보험’ 시행. 
모든 도민 기후 건강피해 지원은

평택시, 기후위기 대비 
RE100 비전과 모델 개발
- 평택시 RE100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성료는


경기도가 ‘기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3천640억 원을 투입해 
기후보험 신설, 
중소기업 기후경영 서비스 제공 등 
121개 과제로 구성된 
‘경기 기후 브릿지(Bridg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1월 17일 경기도청사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주관으로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기후 
브릿지(Bridge)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기후격차는 
경제적·사회적 여건 차이에 따라 
계층 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격차가 발생해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현상으로 
2023년 8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김동연 지사가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경기도에서는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공통의 차별화된 책임’의 원칙에 기반해 
▲기후경제로의 전환 
▲도민 기후복지 구현 
▲기후 균형발전 도모 
▲도민 기후역량 강화 등의 4대 정책과 
12개 핵심 전략, 121개 세부 과제를 
‘경기 기후 브릿지(Bridge) 프로젝트에 
담았다. 
도는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올해 3천640억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 내용을 보면 
전 도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피해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차원의 
‘기후보험’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중소기업의 재생에너지 확충,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플랫폼도 구축해 
시범운영을 거쳐 상반기부터 
‘중소기업 기후경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기후도민총회, 
농촌형 태양광 시범단지, 
취약계층 대상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사업 등도 포함됐다. 

한편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 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기후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민, 관계 전문가, 
보험·기후테크 기업,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시군 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전의찬 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 도민과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 전략의 발전 
방안 등을 각계 전문가들과 토론하고 
현장에 참석한 이해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조용성 고려대학교 교수는 
기후불평등 해소를 위한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기후격차 현상을 진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인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는 이 같은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 기후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조례’를 마련, 지난해 12월 19일 
입법 예고하는 등 제정을 추진 중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혁신’과 
‘포용’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혁신적 기후 정책과 함께, 
기후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확대하는 
포용적 기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국토교통부장관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40개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국토교통부장관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40개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 오후석 행정2부지사, 1월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
- 경기도 신청 40개 철도사업의 
  5차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서 전달
- 경기남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 반영 필요성 등 강조

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22
등록일 : 2025.01.17  15:26:33

[참고]
(대변인 서면브리핑)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중부내륙선 지선 공동건의는

경기도, 김동연 지사 핵심 교통공약. 
GTX 플러스 노선안 공개. 
GTX G노선은 포천~인천, 
GTX H노선은 파주~위례신도시 연결. 
정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는

경기도,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
○ GTX D-E-F, 수도권 순환철도망 
   준GTX 완성 방안에 대한 경기도(안) 마련
○ 경기도(안) 마련 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월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된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경기도가 신청한 
40개 철도사업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해달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위한 신규사업 투자 규모 확대 
요청이 담겨있다. 



오 부지사는 이날 건의서를 전달하며 
‘GTX G·H노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을 
포함한 경기도에서 신청한 철도사업들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기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신청한 다른 철도사업 역시 
경기도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고속철도와 일반철도를 포함한 
신규사업 11개, 광역철도 신규사업 29개 등 
총 40개의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청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신규사업 36개 가운데 
경기도 관련 사업이 16개였고, 
2021년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신규사업 44개 중 
경기도 관련 사업이 21개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경기남부광역철도 뿐만 아니라 
신청한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평택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추진비 20% 자진 삭감

평택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추진비 20% 자진 삭감

등록일 : 2025. 1. 17.
회계과 : 031-8024-2750
경리팀 : 031-8024-2760
담당자 : 031-8024-2764

[참고]
(기자회견문)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3년도 제1회 추경 관련 기자회견 
- ‘적극 재정’의 새로운 길을 가겠습니다.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재정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업무추진비(기관) 20%를 자진 삭감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방세수가 감소하는 등 
재정운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부터 솔선수범해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의미에서 
업무추진비 20% 삭감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업무추진비는 시장뿐만 아니라 
부시장 업무추진비도 함께 삭감한다.

올해 편성된 업무추진비(기관)는 
시장 9천700만 원, 
부시장 7천100만 원으로 
감액 업무추진비 금액은 
총 3천300만 원 정도이다.

시 관계자는 
“시 전체 예산 중 업무추진비 삭감액은 
비록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고 
어려운 재정 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예산감액안은 
올해 1차 추경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